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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09] 진정한 마성의 레시피, ‘갈릭마요새우’

새우튀김


마성의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마요네즈와 마늘의 조합인데요. 갈릭마요소스를 활용한 안주들 중 오늘은 오동통한 새우갈릭마요소스 듬뿍 얹어 볶아낸 ‘갈릭마요새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씹을수록 달짝지근하게 입안을 감싸는 마성의 안주! 비 오는 날,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갈릭마요새우>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새우다듬기


‘생 새우, 마요네즈, 다진 마늘, 청양고추, 후추, 소금, 설탕’을 준비합니다.



마요네즈


먼저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마요네즈 8작은술, 다진 마늘 3작은술, 설탕 2작은술, 잘게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마늘과 청양고추의 양을 추가하시고,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의 양을 더해주면 됩니다.



새우 데치는 법


생 새우는 깨끗이 씻어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주세요. 이때 새우 등에 칼집을 깊게 넣어 내장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 손질이 끝나면 후추,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새우꼬리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 새우를 앞뒤로 노릇노릇 익혀 주세요.



갈릭새우


새우가 과하게 익기 전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붓고 골고루 볶아 주면 마성의 안주, <갈릭마요새우> 완성!


첫 입에 중독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갈릭마요새우>! 만들 때부터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가 괜히 마성의 안주라 부르는 게 아닌데요. 오동통한 새우살을 한입 콱 베어 물고 씹다 보면, 살짝 올라오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이 ‘처음처럼’ 한잔을 마구 부른답니다. 


집들이 안주로도, 파티 안주로도, 비 오는 날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는 특별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갈릭마요새우>를 만들어 보세요. ‘처음처럼’ 한 병이 뚝딱 사라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새우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