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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07] 불끈불끈 스테미너가 넘치는 안주, ‘장어스시케일말이’

장어


무더위에 지쳐가는 몸에 활력을 주는 스테미너 식품, 장어! 양념을 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이 아주 맛있는데요. 오늘은 구운 장어를 초밥 위에 올리고 케일로 싸서 한입에 쏙 먹는 스테미너 안주, <장어스시케일말이>를 만들어 봐요!



케일


‘양념된 장어, 케일, 밥, 식초, 소금, 설탕’을 준비합니다.



장어초밥


장어는 양념된 것으로 준비해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데요. 장어가 동그랗게 말리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잘 익힌 장어는 약 3cm 폭으로 잘라줍니다. 



케일


케일은 냄비에 물을 끓인 뒤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랗게 데쳐주세요. 



단촛물


볼에 식초, 설탕, 소금을 3:2:1의 비율로 넣고 알갱이가 없도록 잘 녹여 단촛물을 만듭니다. 그 다음 밥 한 공기에 적당량을 넣으며 고루 섞어줍니다.



장어스시케일말이


데친 케일 잎을 바닥에 깔고, 밥을 적당한 양으로 뭉쳐 올립니다. 그 위에 구운 장어를 놓고 케일로 말아주면, <장어스시케일말이> 완성!



초밥왕


짭조름한 장어가 올려진 <장어스시케일말이>는 무더위에 제격인 취향저격 안주인데요. 푸른 케일 잎으로 예쁘게 싸서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아 매력만점이랍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야외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 안주가 될 거예요. 


여름 무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힘이 불끈불끈 솟아나게 하는 장어로 특별한 술상을 즐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장어스시케일말이>를 만들어 보세요. 술잔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행복한 여름밤이 될 거예요! 



초밥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