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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01] 편의점 포차 안주 #3 – 곰탕만두국 + 단호박 카나페

곰탕라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꽃들이 피어나니, 집 안에 가만히 있기엔 온몸이 근질근질! 따스한 봄 햇살 아래 간이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지겹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야외에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



간단한 안주도 깊은 맛이 있어야지~, ’곰탕만두국’


국물 안주야말로 소주의 불변 안주, 필수 안주! 소주를 마실 때, 국물 안주가 빠지면 무척 아쉬운데요. 간이 피크닉에선 편의점 재료로도 충분하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국물에 만두까지 더해 그럴싸한 안주를 손쉽게 만들 수 있죠.



만두

 

<재료: 곰탕라면, 편의점 만두>



지성 만두밥


먼저 곰탕라면을 조리법대로 만들어줍니다. 이때 물은 기준치보다 조금만 더 넣어주세요. 



편의점 만두


라면이 익는 동안 편의점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돌려주세요. 



만두국


만두가 익으면 라면에 양껏 넣고 뚜껑을 닫아 면을 마저 익혀주면 간편한 ‘곰탕만두국’ 완성!



편의점 안주


너무 간단하지만 사골곰탕의 맛을 재현해낸 국물에 만두 육즙까지 배어 나와 부드러운 ‘처음처럼’에 딱 어울리는 국물 안주로 거듭나는데요. 국물이 부드럽게~ 만두가 든든하게~ 채워주니 야외에서도 아쉬움 없는 술자리가 될 수 있답니다! ^^



깔끔하게 입을 정리해주는 '단호박 카나페’로 2차!


찐~~~한 국물로 ‘처음처럼’을 순식간에 해치워 조금 아쉬울 땐 ‘단호박 카나페’로 2차를 달릴 수 있어요! 



단호박 샐러드


<재료: 크래커, 단호박 샐러드, 방울토마토>



카나페 만들기


크래커를 깔아 놓고, 그 위에 단호박 샐러드를 한 숟가락씩 올려주세요. 편의점 표 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단호박 대신 콘, 고구마 등을 골라 드셔도 좋습니다.


그 위에 방울토마토를 함께 올려주면 비주얼 극강!



단호박 카나페


‘단호박 카나페’도 편의점 재료로 뚝딱! 참 쉽죠? 가벼운 안주가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도 참 잘 어울리는데요. 여자친구와 함께 간 피크닉이라면 이런 예쁜 안주도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더 그럴싸한 술자리가 될 테니까요. ^^


편의점 재료만으로 ‘처음처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 레시피, ‘편의점 포차 안주’ 제3탄! 봄다운 봄이 찾아온 요즘 야외에서 ‘처음처럼’을 즐기고 싶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 레시피를 잘 활용해보세요! 이 봄날, 더 부드~러운 야외 술자리가 만들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