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맛집 No.184] 신선한 관자로 만든 럭셔리 안주, ‘관노리한판’

관자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입안에 착착 붙는 관자 회에 아삭한 오이와 날치 알, 새싹 채소를 올려먹는 럭셔리 안주, ‘관노리한판’!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 ‘관노리한판’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 <관노리한판> 평가


1. 독창성 : 3점 / 2. 가격 : 4점 / 3. 양 : 5점 / 4. 맛 :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정처럼


이태원 관자노리


<관자노리>는 이태원역 4번 출구 쪽 이태원로에서 한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맛집인데요.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 내려가다 이태원 샵 오른편 골목으로 한 번 더 내려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관자노리 분위기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하는 <관자노리>는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도란도란 모여 앉아 즐기기엔 딱 좋은 맛집이랍니다. ^.^



제철음식


<관자노리>의 기본 안주는 이태원스럽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제철 냄새가 완연한 돌나물과 참나물 무침,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은 피클, 할라피뇨 피클이 함께 나와 한국적인 것 이국적인 조화를 이뤄 냅니다. 흔한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밑반찬부터 메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준다고 할까요?



관노리한판


‘정처럼’관자를 이용한 여러 메뉴 중에서도 쉽게 맛보기 힘든 ‘관노리한판’을 주문해봤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주 풍성하죠?



소주안주


‘관노리한판’은 얇게 썬 오이를 밑에 깔고, 두툼한 관자를 하나 올리고, 초장에 무쳐진 새싹, 톡톡 터지는 날치 알, 무순, 마지막으로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먹으면 소주 안주로 끝장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외치는 주인 아저씨의 목소리에 신뢰감, 팍팍! ^^



카나페


요렇게 완성된 관자 카나페! “어때요? 쥑이죠~?”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일단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는 데다 워낙 풍성한 식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한입 가득 입안에 넣고 봤더니 먹방 TV 프로그램 MC 부럽지 않은 리액션이 저절로 나오는 이 맛. 아삭한 채소가 씹히고 그 사이로 도톰~한 관자가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약간 심심할 무렵 날치 알들이 폭죽놀이를 하네요. 표현이 너무 거창하다 생각하시겠지만, 한 번 맛보면 그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키조개


양도 정말 만족스러운데요. 켜켜이 쌓인 관자가 보이시나요? 이건 무슨 기왓장도 아니고 두툼하게 썰린 관자가 정말 부족함 없이 제공된답니다. 가격대비 풍성함, 그 자체죠. 두 사람이 ‘관노리한판’만 시켜도 배가 부를 지경이라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되실 거예요.



양 많은 안주


관자뿐만 아니라 그냥 마구 퍼담은 듯한 날치 알도 풍성! 새싹, 오이, 무순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모든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낸 걸 보니 ‘관노리한판’이란 이름을 “관자로 제대로 한판 놀아보세!”라는 느낌으로 지은 듯하네요.



키조개 관자


키조개 관자 회를 실컷 맛볼 수 있는, ‘관노리한판’! 

해산물 안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늘 저녁, <관자노리>에서 ‘관노리한판’을 주문해 보세요. 풍성한 식감과 양, 그리고 카나페처럼 깔끔한 맛에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술술 비워낼 수 있을 거예요!~♬ 



관자노리 위치




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