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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늦퇴 커플을 위한 ‘심야데이트 코스’

심야데이트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스물 한 번째 ‘Soft 아웃도어’

오늘은 늦은 퇴근 시간 때문에 무얼 할지 고민하는 커플들에게 아주 제격인 <심야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 힘들었던 하루를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낭만적인 심야데이트 명소, 함께 즐겨볼까요?



1) 뮤직카페


음악카페


힐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음악인데요. 음악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흥겨움을 더해 줄 수 있는 ‘뮤직카페’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취향에 꼭 맞는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앉아 라이브 연주를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새벽까지 영업하는 ‘뮤직카페’는 홍대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음악, 안주, 약간의 술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늦은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찾을 수 있답니다. ‘처음처럼’ 한잔을 나눈 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에도 아주 제격인 생동감 있는 ‘라이브 뮤직카페’라면 한밤에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쭉~ 이어질 수 있겠죠? 



2) 만화방


만화방


쉬는 날이면 만화책을 쌓아놓고 뒹굴거렸던 추억,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있으실 텐데요. 그런 추억과 여유를 다시 불러일으켜 줄 ‘만화방’ 데이트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만화방’이라고 해서 담배 냄새 폴폴 나고, 컵라면 그릇이 수북이 쌓여있을 것 같은 곳을 상상하셨다면 오산! 요즘에는 북카페 못지않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으며, 까르보나라 떡볶이나 스파게티 같은 퓨전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네요. 퇴근 후 아무런 걱정 없이 어릴 적 시간으로 돌아간 것처럼, 서로에게 기대앉아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겨 보세요!



3) 낙산공원


낙산공원


다음 추천해드릴 심야데이트 코스는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최근에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10대 야경 명소로 꼽힌 곳이기도 한데요. 날씨가 조금 풀리면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드문드문 서 있는 가로등이 빛을 밝히는 성벽 길을 걸으며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골목골목 숨어있는 벽화를 찾아보는 재미,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죠? 인근에 대학로가 있어서 늦게 시작하는 연극을 한 편 보고, 맛집에서 ‘처음처럼’도 한잔하고, 시원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심야데이트를 원하는 분들께는 딱인 장소랍니다. ^^



4) 동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은 밤늦게까지 활력이 넘치는 서울의 명소이죠. 왁자지껄한 시장에서 끌리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더 늘어날 텐데요.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들이 많아 늦은 퇴근 후 쇼핑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야시장 근처 먹거리는 ‘처음처럼’과 잘 어울리는 것들도 많아요. 심야에 더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동대문 시장’ 심야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식사, 영화, 커피… 매번 반복되는 일과처럼 느껴지는 뻔한 데이트가 지겨웠다면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리는 <심야데이트 코스>를 참고해 보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마무리하는 데이트에 몰랐던 정이 새록새록 되살아날 거예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