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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76] 감자 안주 2. 쫀득쫀득 고소한 별미안주, ‘감자채전’

감자채전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뿌리 음식들! 그 중에서도 감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기는 여름 제철 재료인데요. 오늘은 이 감자를 활용한 고소~한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얇게 채를 썬 감자베이컨을 넣고 감자 전분으로 고소하게 구운 쫀득 고소한 감자 안주, <감자채전>!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감자전 레시피


감자, 양파, 당근, 청양고추, 감자전분, 베이, 소금’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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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채를 썰어 주세요. 감자를 가늘게 썰 수록 더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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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양파, 청양고추, 베이컨감자 굵기와 비슷하게 채 썰어 주세요. 양파는 결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썰 수 있어요.



감자안주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커다란 큰 그릇에 모두 담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 2인분 분량 = 소금 2큰술)



감자전분


그리고 감자전분5큰술 넣어 골고루 묻혀 주세요. 감자전분은 튀김가루나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감자에 슬~쩍 묻어나는 정도여도 충분히 전을 만들 수 있어요. 일반 부침개처럼 반죽이 될 정도로 감자전분을 넣으면 질척한 ‘떡’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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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을 한 뒤 큰 원이 되도록 골고루 퍼뜨려 부쳐주세요. 취향에 따라 한입 크기로 부쳐도 좋은데요. 너무 두툼하지 않게 골고루 펴주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예쁘게 데코레이션을 원하는 분은 홍고추를 썰어 넣은 뒤 함께 부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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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바삭해질 때 까지 골고루 익혀주면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감자채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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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얇게 채 썰어 따로 삶지 않아도 되고~ 더부룩한 밀가루 대신 감자 전분으로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주는 최고의 소주 안주 <감자채전>! 정말 간단하게 처음처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고소~한 술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여름을 맞아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감자를 활용해 만든 맛있는 제철 안주를 맛보고 싶다면, 오늘 알려드린 <감자채전>으로 특별한 술상을 준비해 보세요!~♬



감자전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