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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스르륵! 더위도 스르륵! ‘여름 동해바다 여행’

동해바다


"와~ 여름이다!!~~♬"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여섯 번째 ‘Soft 아웃도어’는 여름이 되면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동해바다>입니다!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바닷바람에 더위도 식히는 여름 바다 여행! 거기에 야들야들한 회 한 점과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그럼, 답답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 동해바다>로 훌쩍 떠나볼까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벌써부터 계곡, 바다, 강가로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놀이하면 아무래도 시원한 파도가 철렁이는 <동해바다>를 빼놓을 수 없겠죠?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도 여름 동해바다의 대명사인 ‘경포해수욕장’을 찾아갔어요!




소나무 숲 너머로 동해 바다가 탁~ 펼쳐지는 ‘경포해수욕장’의 매력! 소나무 향바다 내음이 어우러지는 해변에서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산책을 하니 힐링효과가 100% 그 이상인 것 같았는데요. 일상에서 늘 복잡한 광경만 보다가 한적하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




2012년에 새롭게 개통된 ‘강문솟대다리’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강문솟대다리’경포해수욕장강문해수욕장을 연결해주는 다리랍니다. 다리 위에서 바다 전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죠! *.* 

밤에는 조명이 켜지며 은은하게 바다를 비춘다고 하니, 연인과 함께 달콤한 밤바다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Spot이 될 거예요.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찾았던 날은 다소 흐린 날씨였는데도 ‘경포해수욕장’을 찾아오신 분들이 꽤나 많았답니다. 바나나보트와 같은 수상 레저 스포츠도 완벽 준비! 바닷물에 발끝을 적시니 머리끝까지 짜릿하게 시원해졌어요. 

도심을 떠나 맨발로 백사장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소울까지 프리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




‘경포해수욕장’ 주변에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방파제에 올라 낚싯대를 드리우고 월척을 기다리는 강태공들의 옆에서 파닥파닥 잡혀 올라오는 물고기를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어느덧 태양이 저물고 밤이 찾아왔는데요. 낮과는 달리 비교적 고요하고 낭만적인 ‘경포해수욕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끌벅적하던 낮과는 다르게 붉은 조명이 모래사장을 비추면 살며시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요.

해변에 덩그러니 놓인 흔들의자에 앉아 담요로 어깨를 감싸고 여유롭게 밤바다를 바라보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생각들이 하나둘 정리되는 것 같아요. 또한 조용히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그동안 들었던 스트레스 가득한 소리들을 말끔히 씻어주는 것 같기도 하죠. ^^



회,동해바다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고 나니 뱃속도 함께 비워졌는지 꼬르륵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바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싱싱한 회와 부드러운 ‘처음처럼’ 아니겠어요?

반짝이는 바다 야경을 바라보며 야들야들 녹아내리는 회 한입,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 캬~~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역시 하면 ‘처음처럼’, ‘처음처럼’하면 ! 그야말로 환상 궁합이네요.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여름 동해바다>, 어떠셨나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무드있는 밤바다를 보며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게 바로 ‘한여름 밤의 꿈’이 아닐까 싶네요. ^^

여러분도 이번 주말, <동해바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더위뿐만 아니라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힐링시간이 될 거에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