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맛집 No.147] 부드럽고 또 부드러워~~ ‘뿔레치킨-까르보나라 뿔레’


‘이런 안주, 처음이지?’…

“여러분은 소주 안주로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나요? 맵고 얼큰한 스타일? 느끼하지만 든든한 스타일?” 최근 퐁듀, 치즈 등갈비, 까르보나라, 크림스프 등 느끼한 안주와 소주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정처럼’이 처음처럼을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뿔레치킨> ‘까르보나라 뿔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정처럼’의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은 ‘까르보나라 뿔레’의 소프트한 매력, ‘처음처럼’과 함께 즐겨볼까요?~♪




<뿔레치킨>의 메뉴 이름은 모두 ‘(__________) 뿔레’라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정처럼’은 다양한 뿔레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까르보나라 뿔레’ 세트메뉴를 선택했어요! 인기가 많아서인지 메뉴판 제일 앞에 자리하고 있네요! ^^




‘까르보나라 뿔레’를 시키면 고소한 들깨 소스의 샐러드, 오렌지 소스, 칠리 소스가 함께 차려지는데요. 노란색 소스는 머스터드가 아니라 오렌지 맛의 상큼한 소스에요. 굉장히 이색적이죠. 치킨이 나오길 기다리며 조금씩 맛을 보았는데 느끼할 듯한 치킨과 함께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더라구요! ^^




그 다음으로 나온 생 양파튀김리얼 통감자! 아주 얇고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 옷이 일품이었어요. 고소한 맛에 처음처럼 한 잔을 호로록~! 




고소한 양파와 감자를 먹고 있자니… 메인 메뉴 ‘까르보나라 뿔레’ 등장! 




생크림과 우유만을 사용한 크림소스에 치킨이 가득 담겨 있는데요. 그 위에 얇게 채 썬 양파붉은 양배추가 올라가 있었어요!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한 것 같았는데 함께 먹어보니 정말 조화롭게 잘 어울렸답니다! 




크림소스는 4,000원을 내면 추가가 가능한데, 앞서 나왔던 양파, 감자튀김도 넣어먹으면 좀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미리 푹 담겨 나오는 치킨과 달리 바삭한 튀김을 크림살사에 찍어먹는 느낌이랄까~~! ^^




혹시 느끼함이 살살 오르기 시작한다면… 샐러드와 함께 싸먹는 것도 새로운 맛이에요! 전혀 느끼함이 없이 크림처럼 부드러운 치킨을 먹는 느낌?

무엇보다 늘 자극적인 안주만을 먹다가, 이렇게 부드럽게 넘어가는 ‘까르보나라 뿔레’를 함께하니 처음처럼이 진짜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구요! 소치의 업그레이드 버전, 확실합니당! ^^



<뿔레치킨> ‘까르보나라 뿔레’! 어떠세요? 부드러운 느끼함을 즐겨보는 이런 안주, 정말 처음이죠?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한층 더 부드럽게 맛보고픈 사람이라면 오늘 저녁, <뿔레치킨>에서 ‘까르보나라 뿔레’를 선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