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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맛집 No.134]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심플한 바비큐, '스트릿 그릴'

스트릿 그릴

 

‘종각역’ 4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스트릿 그릴>은 도심 속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바비큐를 퇴근길에 심플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릴 주점입니다.

<스트릿 그릴>의 전체 평점은 5점 만점에 4.25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맛있는 안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자세히 한번 맛 볼까요?~^^



정처럼 평가



1. <스트릿 그릴> 인테리어, 맛보기!


SRILL, 그릴 안주

 

<스트릿 그릴>은 줄임말인 ‘SRILL’이 적혀있는 깔끔한 네온 간판을 따라 가면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계단 옆에 걸려있는 멋진 그릴 안주 사진들을 보니 들어가기 전부터 입에 침이 고였어요. ^^



Pub,간단한 술자리

 

내부로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는데요. 여름에는 테라스로 이용되는 통창이 있어 전망이 시원하답니다. 이것저것 많은 소품을 꾸며놓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조명과 같은 소품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이국적인 Pub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2. <스트릿 그릴> 메뉴 구성, 맛보기!


스트릿 그릴 메뉴

 

<스트릿 그릴>의 메뉴는 ‘갈릭치즈 목살 스테이크, 더블 닭순살 바베큐, 폭립 바비큐’ 등 다양한 바비큐 & 그릴 안주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과일, 바비큐, 케이준 치킨’ 등이 토핑된 다양한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한 바비큐나 그릴, 스테이크를 선택하면 미니 홍합탕, 미니 골뱅이, 바비큐 라면 등 총 8가지의 안주 중 2가지를 골라 7,000원에 주문할 수도 있는데요. 아주 획기적인 서비스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3만원이 채 안 되는 금액으로 푸짐한 한 상이 탁!^^



3. <스트릿 그릴> 안주, 맛보기!


빨간돼지 참숯 그릴구이,미니홍합탕,미니골뱅이

 

정처럼’은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운 <스트릿 그릴>의 많은 그릴 메뉴 중에서 ‘빨간돼지 참숯 그릴구이’‘미니 홍합탕’, ‘미니 골뱅이’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제일 먼저 나온 ‘빨간돼지 참숯 그릴구이’는 메인 안주답게 아주 푸짐해 보였어요.

바비큐 양념을 발라 직화구이를 한 삼겹살과 목살, 새우, 버섯, 떡 등 재료가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만 봐도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이 확~ 땡기죠?^^



미니 안주,소주 안주

 

함께 나온 ‘미니 골뱅이’ ‘미니 홍합탕’은 이 두 가지 안주의 가격이 7,000원 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미니 골뱅이’는 아주 신선한 야채에 감칠맛 나는 양념이 소주 안주로 딱~ 이었어요! 게다가 ‘미니 홍합탕’의 국물은 청양고추로 얼큰한 맛까지 더해져 최고였답니다! 



4. <스트릿 그릴> 서비스, 맛보기!


스트릿 그릴 서비스

 

<스트릿 그릴>은 기본 안주 및 주 메뉴 서빙 외에는 손님을 귀찮게 하지 않아 다소 ‘시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도한 친절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방해 받지 않는 편안한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5. ‘정처럼’, 총평


바비큐 안주,그릴 안주

 

맛보기 쉽지 않은 바비큐 안주를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한 번, 여러 가지 추가 안주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서 또 한 번!

안주의 특별함부터 가격까지 맘에 쏙~ 드는 그릴 주점, <스트릿 그릴>에서 오늘 저녁. 퇴근길 고생한 동료들과 부드러운 한 잔을 나눠 보세요!~♬



종로구 술집





정처럼, 미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