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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9] 싱싱한 제철 홍합에 칼칼함을 더한, '우유빛깔 홍합탕'


오동통~~ 살 오른 ‘홍합’이 매콤한 '청양 고추'와 함께 뽀오얀~ 국물 속에서 뻐끔~ 뻐끔~! 캬~♬ 

칼칼~한 국물 맛이 한 입, 두 입…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제철 안주, ‘우유빛깔 홍합탕’! ~♬ 간단한 제철 재료의 싱싱함에 실속까지 모두 챙긴 기막힌 겨울 술 안주!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가 정말 초 간단! 

싱싱한 제철 ‘홍합’과 ‘청양 고추, 홍고추, 소금 약간, 소주’를 준비합니다. 




먼저 ‘홍합’은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하는데요. 홍합에 달린 수염을 힘껏 잡아당겨 모두 없애주세요! 자칫하면 수염을 떼어 내다가 홍합살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아래쪽의 뭉뚝한 방향으로 당기면서 수염을 떼어내는 것이 좋답니다.




깨끗하게 준비한 '홍합'을 뚝배기에 넣고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홍합’이 익으면서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뚝배기가 좁아질 수 있으므로 처음엔 조금 여유 공간을 남겨두는 게 좋아요! 게다가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 고추’를 처음부터 함께 끓여주시면 Good!




거품을 내며 ‘홍합’이 한 번 확~~~ 끓어 오르면 ‘소주’를 두 잔 정도 넣어주세요. 어패류의 비릿한 잡내에 예민하신 분들은 ‘소주’를 꼭 챙기시는 Sense!!^^




염분에 의해 생기는 거품은 수저를 이용해 살짝 걷어내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마지막으로 ‘홍고추’로 데코레이션!! 

뽀~~~얀 국물에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우유빛깔 홍합탕’ 완성!




매콤~한 ‘청양 고추’가 제대로 우러나 칼칼~~하고 시원~~한 뽀얀국물오동통~~ 살 오른 ‘홍합’이 입 안을 행복하게 채워주는 ‘우유빛깔 홍합탕’! 어떠세요? ^^ 

제철 재료로 입 속에는 싱싱함을~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로 뱃 속에는 든든함을~ 그 중독적인 맛에 ‘소주 한 잔’이 절로 떠오르네요.^^

이 겨울, 제철 재료를 활용한 따끈한 국물 안주가 먹고 싶다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칼칼하면서 시원한 제철 국물안주, ‘우유빛깔 홍합탕’으로 해피한 한 잔, 즐겨 보세요! ♬ Let’s be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