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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전국에서 겨울축제들이 하나 둘 시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해안 금강호에서 펼쳐지는 수십만 마리 철새들의 화려한 군무가 인상적인 <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장관을 벗삼아 특별하고 해피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가 볼까요? ^^





<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금강 철새조망대’, ‘금강 습지생태공원, ‘나포 십자들녘’에서 즐기실 수 있는데요.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테마 아래, 철새들의 군무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철새 골든벨, 생태 캠프, 먹이주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






벌써 약 10만 마리의 철새들이 ‘금강 하구둑’에 머물면서 멋진 군무를 보여줄 채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 특히 무리 지어 화려하게 날아다니는 ‘가창 오리’의 군무는 서해안 고속도로 북측에 위치한 ‘나포 십자들녘 탐조회랑’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워낙 변두리 지역이라 혹시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 교통편이나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Tip: 철새 관람 시, 드레스 코드?

결혼식에는 순백색의 옷을 피하고, 장례식에는 조의를 표하기 위해 검은색 옷을 입듯 '철새 축제'에도 걸맞은 드레스 코드가 있는데요. 바로 ‘원색 의상’을 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들은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원색’ 보다는 ‘자연색(베이지색, 갈색, 검정색, 쑥색 등)’의 옷차림을 하는 것이 철새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친밀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에는 다양한 탐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경진 대회뿐만 아니라 전라도 지역 음식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고 하는데요. 특히, <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를 맞아 특별한 ‘처음처럼’도 마련되어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처음처럼’도 함께 찾아 주세요!! ^^



날씨는 쌀쌀하지만, 붉게 타오르는 낙조의 아름다움수십만 마리 철새들의 화려함이 가득한 <제10회 군산 세계 철새 축제>에서 자연의 신비로운 장관을 벗삼아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고~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그 추억을 더 해피하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


(*이미지 출처 : 군산세계철새축제 홈페이지, http://www.gmbo.kr/festival.htm?gNu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