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 고소~ ‘버터’와 매콤~ 고소~ ‘마늘’을 쫄깃~ 야들~ ‘오징어’와 슥슥~ 볶아 내니 입에 감기는 맛이 이색적인 퓨전 안주 ‘갈릭&버터 오징어볶음’으로 탄생! 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아주 심플하지만 평소에 흔히 즐기던 안주와는 전혀 색다른 맛이 만들어지니… 그 퓨전의 맛,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로 버터, 통마늘, 오징어(또는 한치) 그리고 약간의 향신료, 소금, 레몬 등을 준비해 주세요.
재료가 준비 되었으면 먼저 오징어를 잘 손질해 칼집을 내 주시는데요. 사선 방향으로 칼집을 내면 버터 향이 쏙쏙~~ 잘 배어들어간답니다. 칼집내기가 끝나면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서 준비!
통마늘은 꼭지 부분을 떼어내고 익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하듯 썰어주세요. 마늘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늘이 듬뿍 들어가야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
마늘을 다 썬 뒤,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노릇~노릇~ 타지 않도록 볶아주세요.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 두었던 오징어(또는 한치)를 넣고 함께 볶다가 오징어가 반쯤 익어갈 때, 버터 한 스푼을 넣고 약 2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 간을 보며 싱거운 분들은 소금간을 살짝 해주는 것도 OK. 반건조 오징어처럼 야들~야들~한 상태가 되면 볶음 완료! (* 주의: 너무 오래 볶으면 물도 많이 생기고 마늘이 타서 쓴 맛이 날 수도 있답니다.)
* 요리 Tip: 느끼한 맛을 다소 중화하려면 ‘레몬’을 함께 뿌려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짜~잔~ ‘버터&갈릭 오징어볶음’ 완성! 어때요?
짭잘~ 고소~한 향이 느껴지시나요? ^^ 쫄깃한 오징어와 씹을수록 고소한 마늘이 한 데 어우러져 소주 한 잔을 절로 부르네요~ 여기에 레몬즙으로 상큼함까지 더한다면 젓가락이 더욱 바빠질거에요! ^^
혹시, 오늘 저녁 평소와는 다른 이색적인 퓨전 안주가 필요하다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고소한 버터향이 분위기까지 돋우는 ‘갈릭&버터 오징어볶음’으로 해피한 한 입을 즐겨 보세요! ♬ Let’s be Happ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