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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11] 속은 편하고 맛은 고소한 초 간단 안주, '라면죽'


라면 반, 밥 반으로 만드는 화려하진 않아도 속은 편한, 든든하진 않아도 맛은 고소한 ‘초 간단 특별식’이 있다? 

식사로도 OK~ 안주로도 OK~ 언제든 쉽고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중독적인 간편식… 그 이름하여 ‘라면죽!’ 과연 어떤 맛으로 한 잔의 소주를 부를지…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우선 라면 한 봉지, 계란 1개, 참기름을 준비해주세요.



 

라면은 봉지에서 손으로 잘게 부숴주시구요~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골고루 섞어 풀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라면 1개를 끓이는 정도의 물(약 550ml)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 스프(전부)라면 스프(1/2)를 먼저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스프를 넣은 물이 한 번 더 강하게 끓어 오르면 미리 부숴 놓은 라면 반개 밥 반 공기를 넣어 주세요. 이때 불을 약불로 낮추고 바닥에 면이 눌어 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으면서 익혀주세요! (* 약 8분)



 

라면과 밥이 죽처럼 충분히 불었다고 생각되면 미리 풀어 놓은 계란을 넣고 한 번 더 저어 주세요. 이 때, 약하게 불조을 해야 하며, 지나치게 오래 끓이면 라면 죽이 눌어 붙을 수도 있으므로 재빨리 휘저어 익힌 뒤 불을 꺼 주세요! 타이밍 조절이 가장 중요하겠죠?^^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참기름을 살짝 두르면, ‘라면죽’ 완성! ^^*




정말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한끼 식사도 되고, 부드럽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소주 안주도 되는 ‘라면죽’!^^ 

이번 주말, 문득 소주 한 잔이 생각나신다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초 간단 안주, ‘라면죽’으로 부드러운 한 입을 즐겨 보세요! ♬ Let’s be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