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식힐 겸 시원한 곳에서 상쾌하게 한 잔 하려는데… 뜨거운 안주와 함께 해야 한다면…? Oh~ No~! 차가운 소주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면서, 더위로 지친 스트레스는 날리고, 천연 비타민 충전으로 기분도 입안도 상쾌~해지는 안주가 있다면… 어떨까요? 무더운 여름, 시원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별미 안주, '과일 화채'!
자, 지금부터 간단하게~ 한 번 만들어 볼까요? :D
먼저 ‘과일 화채’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깨끗하게 씻은 잘~익은 수박, 달콤한 자두, 새콤한 키위, 건강한 블루베리와 함께 사이다, 탄산수 그리고 우유를 준비합니다. ^^
작은 과일들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구요~ 차갑게 보관했던 수박은 통 크게 반으로 뚝! 짤라 주세요~ (혹시 계곡에 가셨다면 차가운 계곡물에 과일을 넣었다가 먹으면 최고! ^^)
그 다음, 스쿱이나 숟가락으로 수박을 푹푹 떠서 큰 그릇에 담고, 썰어놓은 작은 과일들도 모두 투하! 그냥 먹어도 맛있겠죠? ^^; (쓰읍)
이제 준비했던 탄산수와 사이다를 적당히 부어주세요! 단맛이 싫다면 탄산수만, 단맛을 좋아한다면 사이다를 더 많이~ 넣어주세요! ^^
‘과일 화채’는 시원하게 먹을수록 더 맛있으니… 얼음은 아끼지 말고 팍팍팍!! 보기만 해도 입안이 얼얼~ 정신이 번쩍~ 엄청 상쾌할 것 같죠?^^ 마지막으로는 우유를 부어주면 시원 달콤, ‘과일 화채’ 완성! 간단하죠?^^
이때 중요한 Tip 하나!
우유는 반드시 맨 마지막에 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이다와 우유의 순서가 뒤바뀔 경우, 거품이 엄청나게(?) 생성되기 때문이죠.^^ (마치 입안에 아이스크림을 물고 콜라를 마시면 폭발하는 것처럼요. ㅋㅋ) * <1.탄산수 → 2.사이다 → 3.우유>의 순서를 꼭 지켜 주세요.!
어때요? 수박즙에 물든 우유 빛깔이 참 맛있어 보이죠?
휴가지에서 탄산 음료와 과일만 있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 여름 안주, ‘과일 화채’!
무더운 여름 밤, 차가운 ‘처음처럼’과 환상 궁합을 이루는 ‘과일 화채’의 시원 달콤함에 한 번 흠뻑 빠져 보세요! 혹시, 아직까지 휴가를 떠나지 못하셨다면… 오늘 저녁, 시원한 ‘처음처럼’과 함께 해피하게 '화채 한 그릇' 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