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난지캠핑장에서는 처음처럼 대학생 서포터즈, ‘처음&U’ 1기의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3명씩 한 팀을 이룬 20개 팀, 총 60명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숨어있던 끼를 처음처럼과 함께 흔들어 깨웠던 ‘처음&U’…활동의 마지막 시간이였지만 갈수록 더욱 열정적이었던 수료식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가 보실까요? :D
이번 수료식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처음&U’를 위해 미리 준비된 시원~한 처음처럼과 바베큐 세트를 보니 마치 MT에 온 듯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수료식 시간이 다가오자 ‘처음&U’ 친구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각자 자신의 명찰과 행운권을 받아 들고 입장!
활동 영상을 본 뒤에는 두근두근 시상식이 이어졌는데요~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끼를 흔들어 깨웠던’ 탓일까요…? 팀간 우열을 가리기가 마지막까지 매우 힘들었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이 수상을 했을까요? ^^
동상 수상 팀은 ‘옹두걸스’, ‘첢첢’, ‘어서와 처음처럼은 처음이지?’, ‘서포터 酒’, ‘티피엘(TPL)’, ‘이노무 Shake it’ 등 총 6개 팀이었습니다. 기쁨과 다소 아쉬움이 섞인 묘한 표정도 있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했으니 그걸로 OK인거죠? ^^*
그 다음은 상금 30만원이 부상으로 걸려있던 은상!
그 주인공은 바로 ‘미미처럼’, ‘술로장생’, ‘Shakers’ 등 3개 팀이었습니다. 다 함께 손잡고 만세를 부르는 환한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금 100만원과 아이패드 미니2 (3대)를 받게 된 대상 팀은 바로.. 바로..!!
‘술來잡기’ 였습니다. 짝짝짝!! 그럼, 대상을 받은 ‘술來잡기’ 팀의 수상소감을 한번 들어볼까요?
시상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뒤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준비해 둔 고기, 과일, 새우 등 맛깔 나는 안주와 함께 바비큐 파티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처음처럼’까지… ^^ 완벽하죠?
다들 힘들었던 기억은 ‘처음처럼’ 한잔에 담아 다 마셔버리고 쿨하게 즐겼던 대학생 서포터즈, ‘처음&U’! 역시 모든 일은 ‘초심-처음처럼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처음&U’ 1기의 수료식은 모두 멀쩡한(?) 상태에서 기념사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게 다 ‘처음처럼’이 부드러워서겠죠?^^ ‘처음&U’ 1기, 여러분~ 3개월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여러분이 새롭게 발견해 낸 숨어있던 ‘끼’와 즐겁게 함께했던 ‘처음처럼’! 모두 모두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