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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안주요리법] 뚝 떨어진 입맛을 살려줄 매콤달콤 김치비빔국수

여러분, 정말 추워도 너~~~무 춥죠? 포근한 날씨가 어떤 것이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계속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입맛이 없을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안 먹으면 속이 허전해 더 춥게 느껴져요. 그래서 오늘은 기온과 함께 떨어진 입맛을 구제해줄 매콤달콤 김치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 국물 안주나 비슷비슷한 안주에 질리신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색다르게 매콤한 김치와 새콤한 양념이 잘 밴 소면을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 처음처럼과 함께 드셔보세요!

* 오늘 소개한 김치비빔국수는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요즘은 정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추운 것 같아요. 추워서 입맛도 떨어지고 국물 음식을 자주 먹으니 가끔 매콤상콤한 음식이 땡길때가 있죠~

히터 바람에 나른하다가도~ 강추위에 움츠리게 되고~ 이 겨울 입맛도 없고 피곤하기만 한 분들을 위해 아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입맛 살리기에 좋은 음식, 처음처럼과 상큼하게 곁들이기에 좋을 '비빔국수' 를 만들어 봤어요~

이제 곧 주말이 다가오는데 주말에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식사로도 비빔국수는 별미죠~ 당장 오늘 저녁에 만들어 드셔도 굿굿굿 이구요~ 튀긴 음식보다 살찔 걱정 없는 깔끔한 처음처럼 안주로도 굿굿!

그리고 날이 추워서 움츠리다보니 몸도 쑤시고, 히터 바람에 잠이 솔솔 오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도 잘 안 되고, 입맛도 없애버리는 추위 때문에 능률이 안 오른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추운 겨울 기분전환에 좋은 음식! 새콤달콤매콤한 '김치비빔국수' 로 한 방에 날려버리세요~

한 끼 식사로 좋은 '김치비빔국수' 는 맛있는 신김치만 있으면 OK!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누구나 쉽게~ 그리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2인분)
소면 200g, 김치 150g, 계란 1개, 오이 1/3개
김치비빔국수 양념: 김치국물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2큰술, 고추장 1/2 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1. 맛있게 익은 김치 150g은 잘게 다져 놓습니다.

2. 다져 놓은 신 김치에 김치국물 3큰술을 넣고,

고춧가루 1/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2큰술, 고추장 1/2 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어 조물 조물 무쳐 놓습니다.

3. 끓는 물에 소면 200g을 넣고 삶아 줍니다.

4. 삶아진 소면은 찬물 또는 얼음물에 여러번 헹궈 체에 바친 다음 큰 볼에 담습니다.

5. 새콤달콤매콤한 김치양념을 올려 놓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맛있게 비벼 줍니다.

6. 오목한 그릇에 김치비빔국수를 담아 냅니다.

보기 좋게 통깨를 솔솔~ 뿌려 주면 츄르릅~ 정말 맛나겠죠~

이대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더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8. 오이는 채썰어서 김치비빔국수 위에 올려 놓고~

9. 삶은 계란도 그 위에 올려 냅니다.

입맛을 살려주는~ 맛있는 김치비빔국수 완성!

입맛이 없으신 분들도 저절로 입안에 침이 고이지 않나요?

추운 겨울엔 이렇게 새콤달콤매콤한 김치비빔국수가 별미죠~ 별미~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간도 쉽게 맞출 수 있으니 오늘 점심엔 온 집안 식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들어서 김치비빔국수 파티를 해 보세요~

부담없고, 간단한 한 끼 식사이자 깔끔한 처음처럼 안주인 '김치비빔국수'! 요즘같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물가가 치솟을 땐 더 할 나위 없이 기분좋고 맛있는 음식이죠~

여러분도 '김치비빔국수' 한 젓가락 하시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