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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No.221] 쌈 싸먹는 스테이크는 처음이지? ‘핑거 스테이크 & 또띠아’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담백한 또띠아 속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스테이크와 ‘처음처럼’ 한 잔을 맛 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5점 / 3. 양: 5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가게에 들어서는 발걸음이 국경을 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곳, 종업원들이 “어서 오세요. 뉴욕입니다!”라며 반겨주는 이곳은 바로 입니다. ‘정처럼이 성공했구나! 뉴욕까지 가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감사하지만 오산이랍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사이에 있는 맛집입니다. 전등 하나, 벽에 걸린 소품 하나까지 뉴욕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분위기에 걸맞게 영어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냥 우리말로 ‘처음처럼 .. 더보기
[맛집 No.220] 고소함이 솔솔 뿌려진 바삭한 치느님, ‘인절미치킨’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꽉 찬 치킨, 여기에 따끈하게 튀겨낸 찹쌀떡이 송송! 이 모든 것 위에 콩고물과 견과류까지 아낌없이 뿌려낸 ‘인절미치킨’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3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매일매일 ‘어머, 이런 안주는 처음이야!’라고 외칠만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정처럼’에게 이태원은 마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에요. 그동안 참 많은 이태원 맛집을 다녀보았지만 늘 짜릿하고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겨난답니다! 오늘 다녀온 ‘모우모우’도 바로 그런 느낌의 플레이스에요. 시멘트 벽을 가득 메울듯한 액자들과 벽돌로 쌓은 기둥, 철제 식탁과 의자, 그대로 .. 더보기
[맛집 No.215] 구수하고 고소한 초겨울 별미 안주, ‘누룽지통닭’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치킨’보다는 ‘통닭’이라고 불러야 제격인 비주얼. 철판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고소하게 눌어붙은 누룽지 위에 파격적인 자세로 바삭하게 익어 가는 ‘누룽지통닭’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4점 / 2. 가격: 5점 / 3. 양: 4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저 멀리 간판이 보일 때부터 고소한 냄새로 주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 신선한 국내산 생닭과 참나무 장작만이 주요 레시피라는 건강한 맛집인데요. 하루 판매량을 제한해 당일 손질한 닭만 판매하기 때문에 너무 늦게 가면 ‘누룽지통닭’을 맛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처럼’도 재빨리 서둘러 갔어요. 의 메뉴는 아주 심플한데요. ‘누룽지통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