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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안주

[레시피 No.114] 잘 익은 호박, 감자 사이로 새우 살이 쏙쏙~ ‘호감전’ 여름 햇볕에 잘 익는 제철 농작물은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여름 제철 채소인 호박과 감자를 활용해 ‘처음처럼’ 한 잔을 곁들이기 좋은 맛깔진 안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서너 장쯤은 뚝딱 해치우게 되는 ‘호감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애호박, 감자, 홍고추, 새우 살, 전분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호박, 감자는 가늘게 채 썰고 홍고추는 예쁘게 송송송 썰어주세요. 호박과 감자는 얇게 썰면 썰수록 잘 익어 요리하기가 편하답니다.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재료 위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전분가루는 재료에 골고루 묻을 정도면 OK. 김치전을 부칠 때처럼 반죽이 잘 생기지 않으니 재료 전체에 묻을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 위에 기름을 두르.. 더보기
[레시피 No. 105] 환상적인 식감과 중독적인 맛의 앙상블, ‘닭똥집 마늘볶음’ 호불호가 절대 갈릴 수 없는 소주 안주 중 이것 만한 것도 없을 텐데요. 쫄깃쫄깃 환상적인 식감과 달콤, 매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닭똥집 요리!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면서도 미치도록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닭똥집, 통마늘, 청양고추, 양파, 맛간장, 설탕, 소금, 후추’를 준비합니다. 닭똥집은 밀가루를 넣고 주무르며 씻는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군 후 절반 크기 정도로 잘라주세요. 깨끗하게 손질된 닭똥집은 소주와 물을 1:1 비율로 넣고 잘 삶아줍니다. 닭똥집이 익는 동안 통마늘을 큼직하게 절반만 자르고, 두덩이 정도는 잘 다져주세요. 양파와 청양고추는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주세요.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통마늘,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매콤한 향이.. 더보기
[맛집 No.192]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안주, ‘명란한 술국’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찐~한 국물에 다른 안주 없이도 속을 달래주던 기존의 술국.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술국은 세련되게 담백한, 고소한 명란이 날뛰는 술국이에요! 이름부터 신기한 ‘명란한 술국’을 직접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 4점 / 2. 가격 : 4점 / 3. 양 : 5점 / 4. 맛 :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봄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날, 소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해서 찾아간 곳은 입니다. 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인근의 가로수길 맛집인데요. 비 내리는 가로수길을 십분 즐기기 위해 테라스 자리에 앉았답니다. 정말 바람도 시원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은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 더보기
[맛집 No.184] 신선한 관자로 만든 럭셔리 안주, ‘관노리한판’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입안에 착착 붙는 관자 회에 아삭한 오이와 날치 알, 새싹 채소를 올려먹는 럭셔리 안주, ‘관노리한판’! ‘처음처럼’ 한잔과 함께 ‘관노리한판’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 3점 / 2. 가격 : 4점 / 3. 양 : 5점 / 4. 맛 :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는 이태원역 4번 출구 쪽 이태원로에서 한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맛집인데요.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 내려가다 이태원 샵 오른편 골목으로 한 번 더 내려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하는 는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도란도란 모여 앉아 즐기기엔 딱 좋은 맛집이랍니다. ^.^ 의 기본 안주는 이태원스럽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제철 냄새가 완연.. 더보기
[레시피 No. 95] 봄동 안주 1. 봄기운 가득 담은 아삭아삭, ‘봄동 겉절이’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속이 꽉 차고 단맛이 풍성한 ‘봄동’이 그야말로 제철인데요. 오늘은 아삭아삭하고 달큰한 ‘봄동’을 매콤하게 무쳐낸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봄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봄필 충만한 싱그러운 술상을 한번 차려 볼까요? ‘봄동, 사과, 고춧가루, 액젓, 매실청, 다진 마늘, 통깨’를 준비합니다. ‘봄동’은 잎을 하나하나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큼직큼직하게 썹니다. 사과는 네 등분해서 씨를 도려내고 한입 크기로 얇게 썬 뒤 소금물에 담가줍니다. 이렇게 하면 사과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살짝 간이 되어 겉절이와 잘 어우러진답니다. 그릇에 고춧가루 4스푼, 액젓 4스푼, 매실청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넓은 볼에 큼직하게 자른 ‘봄.. 더보기
[레시피 No. 93] 바지락 안주 2. 보들보들 쫄깃쫄깃 중국식 제철 안주, '바지락두부볶음' 매서운 추위가 조금씩 사라지고 봄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바지락의 살이 점점 통통하게 차오르는데요. 지난 에 이어 오늘은 두부와 두반장 소스를 활용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중국식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로 ‘처음처럼’ 한잔을 맛있게 채워 주는 제철 술상을 한번 차려 볼까요?~♬ ‘바지락, 두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녹말물, 부추, 후추, 통깨, 굴소스, 두반장’을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깨끗한 물에 해감을 한 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줍니다. 입이 모두 벌어지면 불을 끄고 바지락 살을 발라 냅니다. 이때, 바지락 육수 한 컵 정도를 따로 덜어 둡니다. 두부는 가로, 세로 약 1cm 정도로 깍뚝 썰고 발라낸 바지락 살과 함께 모아 둡니다.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5c.. 더보기
[레시피 No. 92] 명절음식 활용 안주 1. 실속 있고 든든한 재활용 얼큰 안주, '전 찌개' 설 명절이 지나간 지금, 아마 집집마다 부모님 댁에서 싸 들고 온 각종 전이 냉장고에 들어있을 텐데요.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명절음식, ‘전’을 활용한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다른 재료 없이도 쉽게 우러나는 감칠맛과 속까지 든든~해지는 얼큰한 국물에 ‘처음처럼’ 한잔이 맛있게 넘어가는 실속 있는 술상을 차려 볼까요?~♬ ‘남은 전, 다진 마늘, 파, 무, 새우젓, 김치’를 준비합니다. 무는 겉껍질을 잘라내고 깍둑썰기를 한 뒤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김치를 잘라 듬성듬성 깔아 주세요. 이미 ‘전’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기 때문에 김치를 너무 많이 깔면 짜질 수 있으므로 약간 얼큰한 맛을 낼 정도로만 깔아주면 됩니다. 부모님 댁에서 가져온 ‘전’은 냉동실에 보관했더라도 상.. 더보기
[레시피 No. 91] 바지락 안주 1. 시원~하게 속 풀리는 국물 안주, '바지락탕' 하얗게 입김이 피어 오르는 차가운 겨울이면 따끈하게 속을 데워주는 국물 안주가 더 간절해지는데요. 오늘은 제철을 맞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을 넣고 속 시원~하게 끓여낸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까지 더해 ‘처음처럼’ 한잔이 절로 당기는 제철 술상을 차려 볼까요?~♬ ‘바지락, 다진 마늘, 파, 청양고추, 후추, 소금,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약 20분가량 해감을 한 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올라오는 거품은 살짝 걷어내 주세요. 송송 썰어둔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더 끓인 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첨가합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미리 넣고 끓이면 매운맛이 더 많이 살아난답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 더보기
[레시피 No. 89] 배추 안주 1. 깔~끔하고 특별한 웰빙 안주, ‘배추버섯초롤’ 겨울이면 속이 꽉~~~ 차올라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 ‘배추’! 김장철에나 실컷 맛볼 줄 알았던 배추도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안주가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버섯, 마늘쫑 등 싱싱한 채소를 김밥처럼 돌돌 말아 놓은 깔끔하고 특별한 웰빙 안주,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부드러운 제철 술상을 차려볼까요?~♬ ‘알배기 배추, 양배추, 깻잎, 마늘쫑, 버섯, 초장,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찢어준 후,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양배추는 얇은 껍질만 네모나게 썰어 심지 부분은 잘라낸 뒤 데치고, 마늘쫑은 약 15cm 길이로 썰어 둡니다. 알배기 배추는 끓는 물에 10초 이상 데친 뒤 줄기 아래쪽 두꺼운 부분을 저며내고.. 더보기
신민아, 정경호의 ‘처음처럼’ New CF! 모델 ‘신민아’와 함께하면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 얼마 전 New CF의 두 번째 편이 공개되면서 여성들의 심장까지 어택 했다는 후문인데요. ‘츤데레’ 캐릭터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정경호’와 ‘신민아’의 찰떡 호흡, 지금 함께 보실래요? ^^ 부드러운 소주의 처음, ‘처음처럼’ – 1) ‘커플티’ 편 약 3개월 전 새로운 컨셉으로 첫 번째 New CF, ‘커플티’ 편! ‘정경호’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얻었는데요. 무엇보다 ‘츤데레’ 캐릭터로 등장해 여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강타했답니다. 혹시 아직까지 New CF, ‘커플티’ 편을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신다면 잠깐 퀴즈! ‘짠~’하며 애교 넘치는 눈빛으로 커플룩을 선물하는 ‘신민아’에 대한 ‘정경호’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