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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맛집 No.225] 신선한 바다를 모두 접시 위에! ‘동해해물 해물찜’ 보통 ‘해물찜’하면 접시 가득 무성하게 쌓인 콩나물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텐데요. 이런 일반적인 ‘해물찜’이 아닌 진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한 상 푸짐하게 내주신 것 같은 맛있는 인심이 팍팍 느껴지는 곳! ‘화양동 동해해물’에 가봤습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이 땡기는 날, 왠지 얼큰한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 캬~ 하고 싶은 날이라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동해해물’을 추천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맛집답게 어마어마한 ‘해물찜’을 자랑하는데요.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큰길 한 블록 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해해물의 ‘해물찜’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푸짐~한 해물들! 정감 가는 접시 위에 .. 더보기
[맛집 No.140] 유머러스한 메뉴와 음식을 갖춘 석계 '월계동 싸롱' 1월엔 지하철 1호선 맛집 투어를! 흔들흔들~ 신나게 지하철을 타고 찾아간 첫 번째 맛집은 바로 ‘석계역’ 1번 출구에 있답니다. 유머러스한 글이 주점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은 ‘정처럼’의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으로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 하러 떠나 볼까요?~♪ 1. 인테리어, 맛보기! 은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큰 통창으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인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 윈도우를 활~짝 열고, 실내∙외 모두를 활용하는 아지트가 된다고 하니, 왠지 산들산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이 더욱 기다려지는 곳이랄까요? ^^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이 인기 있는 첫 번째 이유도 .. 더보기
[성수맛집] 채미가 - 싱싱하게 살아 있는 10여 가지 해물이 기본인 전천후 일품 안주 해물은 생선과 해조류를 제외한 조개와 갑각류, 연체류 등을 총괄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전복과 홍합,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조개, 가리비 등을 비롯해 연체류인 낙지와 오징어 해삼, 멍게 등이 있고, 갑각류인 꽃게와 바닷가재, 새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것을 한 냄비에 골고루 섞어 안치고 마늘과 고추, 생강, 양파, 대파, 무 등 기본 양념을 얹어 얼큰하게 끓여 놓으면 온갖 맛이 하나로 어우러져 사계절 안주와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름하여 해물탕이다. 사계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만점의 한식 메뉴다. 해물탕은 해물의 주산지인 남해안 일대의 바닷가 사람들이 가장 폭넓게 즐겨온 서민적인 음식이다. 특별한 조리법이 따로 없다. 썰물 때 호미 한 자루만 들고 나가면, 바지락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