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킨 맛집

맛집 가득한 열정의 섬 – 용산 열정도 서울 1호선 남영역에서 약 5분 거리. 드높은 빌딩 숲 사이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낡은 골목에 톡톡 튀는 간판의 가게들이 즐비하고, 낮부터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요즘 가장 뜨거운 청춘들이 모여있는 곳, 이름부터 열정적인 용산 ‘열정도(島)’입니다. 조용하고 황량했던 용산 인쇄소 골목에 어느 날 ‘청년장사꾼’이라는 이름을 건 재미난 가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젊은 청년들이 모인 단체인 ‘청년장사꾼’이 동시에 5~6개의 가게를 오픈하면서 낡은 인쇄소 골목이 일순간 ‘열정도’라는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처음처럼’이 어울리는 맛있는 가게들과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은 열정도! 함께 둘러볼까요? ‘열정도’ 초입에 있는 청년장사꾼 가게, . 찜닭과 닭볶음탕, 후라이드 .. 더보기
[맛집 No. 209] 비주얼에 반하고 진한 고소함에 감탄하는 ‘백형치킨’ “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진한 크림소스에 휘감긴 치킨… 그 위에 빵을 올리고 그 속에 문어까지 집어넣어 고소한 향에 취해 저절로 소주잔을 들게 만든다는 ‘백형치킨’을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 1. 독창성: 5점 / 2. 가격: 4점 / 3. 양: 5점 / 4. 맛: 4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4점 은 육회포차와 문어흑형치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강남역 맛집인데요. 강남역 금강제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여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재밌는 글귀로 유쾌해진 기분을 안고 번쩍 손을 들어 주문했습니다. “백형치킨이랑 처음처럼 한병이요” ^^ 엄청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백형치킨’!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보던 그 빠네와 파스타 면대신 고소한 크림소스를 잔뜩 머금은 치킨들이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