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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No.139] 맛깔나는 안주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는 '신진시장' 먹방 투어!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5번 출구로 나와 동대문 시장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은 숨겨진 맛 집이 곳곳에 숨어 있는 먹거리 보물창고인데요. ‘정처럼’이 평가한 의 전체 평점은 5점 만점에 4.75점!그럼 맛깔나는 안주가 발길을 잡아 당기는 종로 으로 먹방 투어를 떠나볼까요?~♪ 1. 길거리 맛 집, 맛보기! 종로 은 부근에 있는 에 비해 그렇게 유명세를 타지 않아서인지 더 정감어린 시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못지않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에서 ‘정처럼’이 맛본 첫 번째 안주는 바로 ‘닭발’이랍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 가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코 앞에서 지글지글 볶아내는 ‘닭발’의 향을 직접 맡을 수 있다는 것도 이 곳만의 매력이죠? 8,000원에 ‘뼈 없는.. 더보기
아름다운 빛 속에서 즐기는 깜찍발랄 데이트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의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 한지의 아름다운 빛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깜찍발랄 데이트, 어때요?~♬ 는 매년 겨울이 되면 청계천에 찾아오는 축제인데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 있는 ‘청계광장’에서부터 그 밝은 빛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청계천을 따라 수놓아진 아름다운 등불들이 멀리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죠.^^ 청계광장 입구를 지나 청계천으로 내려가면 입구를 꾸민 우리나라 성곽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데요.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한지 소재를 사용해 등불의 색이 더 아름다운데요! 청계천을 따라 걸어내려 가다 보면 전통 음악소리가 들려오고, 궁중 음악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 더보기
[종로맛집] 사람 냄새 물씬나는 24시간 실비집 육미 점점 추워져 가는 지금, 여러가지 안주를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혹은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누구나 부담없이 술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맛집이 그리워지진 않나요? 오늘은 처음처럼이 사람냄새 물씬나는 실비집, 육미를 추천해드립니다. 육미는 종로통에서 ‘무조건 1개 1천원’ 하는 리어카장사로 10년 모은 재산을 딸딸 털어 테이블 8개짜리 가게부터 시작했다. 그나마 시작한지 1년 만에 재개발지역에 포함되는 악재 속에서 “내가 먼저 주고 나서 받는다.”는 통 큰 마음과 “최후까지 최선을 다 한다”는 일념으로 24시간 문을 열고 그 자리에서 먹고 자며 10년 각고를 치르며 테이블을 4백석으로 늘렸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은 좌석 수 650개에 하루저녁 소주 3백병을 소화해내는 종로통 제일의 소주집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