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집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잔 하기 딱 좋은 밤, ‘홈술족’의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답니다. 괜히 귀찮기도 하고, 그렇다고 컵라면이나 과자를 안주로 삼자니 왠지 궁상맞은 느낌도 들고…

바로 이럴 때 강추하는 안주가 있는데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쉽게 만드는 간편 술안주, ‘스파게티 피자’! 지금 함께 만들어볼까요? 



집에서 스파게티

 

스파게티 라면, 과자, 피자 치즈,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라면


먼저 스파게티 라면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습니다. 면이 다 익은 뒤, 물기를 완전히 빼고 분말 스프와 양념 스프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감자칩

 

과자는 씹히는 식감이 있도록 큼직하게 부숩니다. 좋아하는 과자라면 어떤 것도 괜찮지만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이니 달거나 딱딱한 것보다는 감자칩 같이 짭조름하고 바삭한 것이 좋아요. 


 

라면안주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스파게티 라면을 동그랗게 폅니다. 숟가락이나 뒤집개로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가며 앞뒤로 익혀주세요. 이때 면이 쉽게 탈 수 있으니 불은 약하게 조절해주세요.



홈술

 

스파게티 라면 도우가 완성되면 접시로 옮긴 뒤, 피자 모양으로 한번 잘라 주세요. 그 위에 미리 부숴놓은 과자 토핑을 뿌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돌려주면… 



집에서 피자


치즈가 맛있게 흘러내리는 ‘스파게티 피자’ 완성!

일단 완성된 라면으로 만든 도우이기 때문에 어딜 베어 물어도 맛있죠. 기름에 바싹 구워진 테두리는 바삭함까지 맛볼 수 있답니다. 여기에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늘어나는 치즈까지…! 이 정도면 정말 완벽한 안주죠?



집에서


특히 ‘스파게티 피자’ 홈술을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는 레시피랍니다. 모두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간편 재료인 데다, 라면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오늘 저녁 ‘처음처럼’으로 홈술을 즐기고 싶다면 센스있는 간편 안주, ‘스파게티 피자’ 부드러운 시간을 누려 보세요! :)



스파케티피자



전체댓글 0
댓글

빠네


불금이지만 나가긴 귀찮고 그냥 보내자니 아쉬운 분? 요즘 대세 중 대세인 편의점 레시피로 만드는 별미 안주를 소개할게요! ^^ 


고소한 빵을 촉촉이 적신 크림 스파게티, 그 이름하여 ‘빠네’! 파스타 전문점에서나 맛보던 이 ‘빠네’편의점 재료만으로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비주얼 폭발, 침샘 폭발하는 이탈리아 풍미의 스페셜 안주, 지금 만들어 볼까요?



편의점 레시피


‘식빵, 간편식 크림 스파게티, 크림 수프, 체다 치즈, 파슬리’를 준비해주세요.



식빵 빠네


식빵의 가운데 부분을 컵이나 주전자 뚜껑 등으로 눌러 동그랗게 뚫고 켜켜이 쌓아주세요. 그리고 맨 아래에는 구멍을 뚫지 않은 식빵을 놓아주세요. 



빠네 만들기


식빵 사이사이에는 체다 치즈를 얹는 것이 포인트! 식빵을 고정시키고 크림을 머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체다 치즈 한 장은 밑부분에 통째로 깔아주고 식빵 사이에는 조각을 내어 올리세요. 그런 다음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돌려주세요!



스파게티

 

식빵이 준비됐다면 크림 스파게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혀주세요. 완성된 크림 스파게티는 돌돌 말아 준비된 식빵 속으로 쏙~! 



크림스프


그 다음은 부드러운 크림 수프를 준비하세요. 컵에 수프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부드럽게 풀어주면 된답니다! 더 촉촉한 빠네를 위해…!



빠네 스파게티

 

준비된 크림 수프를 식빵과 스파게티 위에 촤르르~ 붓고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군침 도는 ‘편의점 빠네’ 완성! 

크림 수프를 부을 때는 스파게티 면이 들어있는 빵 안쪽부터 붓는 것이 좋은데요. 자연스럽게 흘러넘쳐 멋진 데코레이션까지 연출할 수 있어요.



처음처럼

 

퍽퍽했던 식빵이 크리미 형제를 만나 촉촉~하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편의점 빠네’! 여기에 ‘처음처럼’ 한잔까지 곁들이면 멋진 술집이 아니어도 완벽한 불금을 보내기 충분하답니다! ^^



빠네 레시피



전체댓글 0
댓글

심야데이트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스물 한 번째 ‘Soft 아웃도어’

오늘은 늦은 퇴근 시간 때문에 무얼 할지 고민하는 커플들에게 아주 제격인 <심야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 힘들었던 하루를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낭만적인 심야데이트 명소, 함께 즐겨볼까요?



1) 뮤직카페


음악카페


힐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음악인데요. 음악을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흥겨움을 더해 줄 수 있는 ‘뮤직카페’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취향에 꼭 맞는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앉아 라이브 연주를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새벽까지 영업하는 ‘뮤직카페’는 홍대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음악, 안주, 약간의 술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늦은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찾을 수 있답니다. ‘처음처럼’ 한잔을 나눈 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에도 아주 제격인 생동감 있는 ‘라이브 뮤직카페’라면 한밤에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쭉~ 이어질 수 있겠죠? 



2) 만화방


만화방


쉬는 날이면 만화책을 쌓아놓고 뒹굴거렸던 추억,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있으실 텐데요. 그런 추억과 여유를 다시 불러일으켜 줄 ‘만화방’ 데이트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만화방’이라고 해서 담배 냄새 폴폴 나고, 컵라면 그릇이 수북이 쌓여있을 것 같은 곳을 상상하셨다면 오산! 요즘에는 북카페 못지않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으며, 까르보나라 떡볶이나 스파게티 같은 퓨전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네요. 퇴근 후 아무런 걱정 없이 어릴 적 시간으로 돌아간 것처럼, 서로에게 기대앉아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겨 보세요!



3) 낙산공원


낙산공원


다음 추천해드릴 심야데이트 코스는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최근에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10대 야경 명소로 꼽힌 곳이기도 한데요. 날씨가 조금 풀리면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드문드문 서 있는 가로등이 빛을 밝히는 성벽 길을 걸으며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골목골목 숨어있는 벽화를 찾아보는 재미,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죠? 인근에 대학로가 있어서 늦게 시작하는 연극을 한 편 보고, 맛집에서 ‘처음처럼’도 한잔하고, 시원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심야데이트를 원하는 분들께는 딱인 장소랍니다. ^^



4) 동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은 밤늦게까지 활력이 넘치는 서울의 명소이죠. 왁자지껄한 시장에서 끌리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채우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더 늘어날 텐데요.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들이 많아 늦은 퇴근 후 쇼핑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야시장 근처 먹거리는 ‘처음처럼’과 잘 어울리는 것들도 많아요. 심야에 더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동대문 시장’ 심야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식사, 영화, 커피… 매번 반복되는 일과처럼 느껴지는 뻔한 데이트가 지겨웠다면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리는 <심야데이트 코스>를 참고해 보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마무리하는 데이트에 몰랐던 정이 새록새록 되살아날 거예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전체댓글 0
댓글

레스토랑 예환은 하얏트호텔에서 남산 2~3호 터널 입구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자리 잡고 있다. 40대 초반인 여주인의 남다른 경력과 타고난 음식솜씨가 입소문으로 이어져 예약하고 찾는 단골고객만으로 항시 자리가 가득 찬 모습이다.

올해 조리경력 24년 차를 맞고 있는 여주인 배예환씨가 이곳에 파스타점을 연지가 10년을 넘고 있다. 작은 가게로 주인과 고객이 얼굴을 마주하며 안전하고 정직한 음식을 담아낸다는 경영방침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언덕길에 올라앉은 20석 남짓한 작은 가게는 대중교통편은 다소 불편하지만, 조용하고 정갈한 실내 분위기와 차분하면서 정성이 담긴 맛과 실속을 동시에 챙긴다는 생각이 힘들여 찾은 보람을 보상해주고 있다.

메뉴도 간결하고 명료하다. 계절감 있는 애피타이저와 스파게티, 25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스테이크, 디저트와 음료, 와인 등이 일목요연하고 실제로 크게 가격 부담이 없는 식사 위주의 레스토랑이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인기메뉴는 10여 가지의 스파게티와 리조또가 우선이고, 소스의 달인을 자랑하는 주인의 고유한 노하우가 담긴 스테이크가 각별한 맛을 내준다.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배씨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의 요청으로 식품코너에 ‘예환드레싱벨리’ 를 낼 정도로 타고난 손맛을 지녔다.

그 중에서도 상큼한 소스가 인상적인 이곳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쇠고기를 능가할 정도로 고객층이 두껍다. 앤초비와 올리브소스를 얹어 구워내는 돼지등심과 목살 스테이크의 부드럽고 깔끔하게 감치는 뒷맛이 젊은 여성고객과 외국인 고객에게 맛과 실속을 완벽하게 갖춘 대표메뉴로 인정받고 있다.

그 밖의 인기메뉴로 그릴에 굽는 오징어 애피타이저도 챙겨볼 만하다. 꼭 알맞게 익혀낸 통오징어의 신선한 질감과 상큼한 샐러드가 어우러져 뒷맛을 한껏 살려준다. 어린이를 동반한 중노년층 가족 고객들이 즐겨 찾는 집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음식에 주인의 손맛이 배어난다.

  • 메뉴 : 그린샐러드 7천 원, 오늘의 스프 5천 원, 양파스프 6천 원, 스파게티 1만 6천~1만 8천 원, 리조또 2만원, 쇠고기 스테이크(국내산)3만 8천~4만 원, 돼지고기 목살스테이크(국내산)3만 원, 와인 3만~10만 원.
  • 주소 : 용산구 이태원2동 5-13
  • 전화 : 02-798-4752



음식 칼럼니스트 김순경

1940년 평양 출생. 70이 넘은 나이지만 한 손에는 아이폰, 가방 속에는 DSLR 카메라와 태블릿PC를 늘 가지고 다니며 한국 음식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개인 홈페이지 김순경의 한식여행을 직접 관리하고 계시죠. 30년 동안 취재한 맛집이 4,000 곳,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 거침없이 떠나고 계신 열혈 대한민국 1호 음식 칼럼니스트.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2동 | 예환
도움말 Daum 지도
전체댓글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