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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주 요리

[레시피 No. 96] 봄동 안주 2. 파릇파릇 봄동을 노릇노릇 부쳐낸 제철 안주, ‘봄동전’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속이 꽉 차고 단맛이 우러나는 ‘봄동’이 제철인데요. 오늘은 파릇파릇한 봄동 잎을 노릇노릇 부쳐낸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입에 쏙~ 넣으면 입 한가득 봄기운이 가득 채워질 으로 싱그러운 봄맞이 술상을 한번 차려 볼까요? ‘봄동, 부침 가루, 물, 달래, 홍고추, 간장, 식초, 통깨, 고춧가루’를 준비합니다. ‘봄동’은 잎을 하나하나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넓은 볼에 부침 가루와 물의 비율을 2:1로 넣고 잘 섞습니다. 물이 차가울수록 전이 바삭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찬물을 이용하세요. 멍울이 없이 잘 풀어지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합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살짝 달군 뒤 ‘봄동’에 반죽을 묻혀 부칩니다. 이때 홍고추를 얇게.. 더보기
[맛집 No.153] 눈꽃 치즈와 반숙 달걀이 올라앉은 ‘미술집-나폴리감자전’ ‘이런 안주, 처음이지?’얇고 고소한 감자전 위에 눈꽃 치즈와 반숙 달걀이 올라앉은 이색 안주! 나폴리에 감자전이 있다면 아마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환상 궁합을 이루는 ‘나폴리감자전’… 과연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 3점 / 2. 가격 : 4점 / 3. 양 : 5점 / 4. 맛 :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아름다운 술집, ‘미술집’! 이름부터 독특한 이곳은 가로수길 밤거리를 맛있게 꾸며놓는 주점인데요. 이곳의 ‘나폴리감자전’은 감자전에 눈꽃 치즈와 수란을 올려놓은 독특한 퓨전안주에요. 감자전의 고소한 맛에 치즈의 깊은 맛, 수란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처음처럼’의 목 넘김이 더 부드러워 진답니다! 그럼, ‘나폴리 감자전’을 만나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