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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64] 이색 라면안주 1. 고소한 된장과 꼬들꼬들 라면이 만났다, ‘된장 비빔 라면’ 라면은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백 가지의 요리로 변신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오늘은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고소한 된장과 알싸~한 파채, 꼬들꼬들 라면이 만나 입맛을 확~ 사로잡는 이색 안주로 변신한 !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된장, 참기름, 꿀 또는 물엿, 후추, 대파, 청양고추, 양파, 라면 사리, 다진 고기’를 준비합니다. 다진 고기는 돼지 안심을 사용했는데요. 먹다 남은 삼겹살을 구워 사용해도 되고, 고기가 없다면 통조림 참치를 활용해도 맛있어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으로 이색 안주를 만들어 볼게요!우선,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합니다. 가능한 가늘게 채를 썰어 찬물에 담가 주세요.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주는데.. 더보기
[처음처럼, 해피 백서] Idea.6 - Crispy~! Crispy~! 튀김 옷을 바삭하게! "바삭~ 바삭~" 소리가 튀김을 말한다!재치 만점, 실용 만점 그 여섯 번째로, 튀김 전문점에서 만든 것처럼 바삭함이 끝내주는 ‘튀김 옷’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자칫 잘못 하면 바삭함은 커녕 눅눅~ 그 자체가 되어 버리는 ‘튀김 옷’! 하지만 ‘소주’를 잘 활용하면 튀김 전문점 부럽지 않은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답니다. 자, 그럼 Crispy~! Crispy~! 명품 튀김을 만들어 볼까요?^^ 마시다 남은 ‘소주’와 ‘빵가루’, ‘튀김가루’, ‘오징어’, ‘식용유’를 준비합니다. 먼저 ‘튀김가루’ 4스푼에 ‘물’을 2스푼 넣어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잘 개어 줍니다. 개어놓은 ‘튀김 옷’에 소주를 2스푼 더 넣고 다시 한번 풀어준 뒤, 오늘의 튀김 재료인 ‘오징어’를 풍덩!! 소주를 .. 더보기
좋은 술이 되려면 꼭 좋은 물이 필요하다고?! - 처음부터 좋은 물 이야기 #1 '좋은 술'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드러운 목넘김? 아님 뒤끝없는 깔끔함?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술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좋은 물'에 있답니다. 술에 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구요? 술, 특히 소주는 79%의 물과 20% 내외의 알코올, 그리고 1%의 첨가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주의 성분은 도수에 따라 약간씩 다르답니다. 부드러운 처음처럼은 알코올이 19%, 순한 처음처럼은 알코올이 16.8% 들어있죠 ^^) 따라서 술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구요. 그런 '물 맛'을 제대로 음미해 본 적 있으세요? 무슨 물에 맛이 있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물에도 맛이 있답니다. :-)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생수가 바로 그 증거 아니겠어요? 물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