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555m, 지상 123층. 송파구 잠실에 있는 초고층 건물. 이 정도만 이야기해도 대부분 아실 텐데요. 바로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고층 건물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인 이곳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쇼핑, 식당, 거주, 사무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데요. 여기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두 다리가 저릿해지는 하늘 위의 새로운 세상, ‘서울스카이’에 함께 올라가 볼까요?



잠실역


전망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지하철 잠실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호선 1, 2번 출구와 8호선 10, 11번 출구에서 ‘서울스카이’ 전망대로 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죠.



 

지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올라가면 되는데요. ‘서울스카이’로 올라가기 위한 스카이셔틀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시간별 관람 인원도 제한하고 있었는데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에 적혀 있는 입장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 관람객은 지하 2층에서 입장하면 되고, 단체 관람객은 지하 1층을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https://seoulsky.lotteworld.com/watch/useInfo.do



스카이셔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 전체적인 구성부터 알아볼게요! 

지하 1, 2층에 전시층과 로비가 마련되어 있고 스카이셔틀을 타고 117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118층에는 스카이데크가, 119층에는 디저트 카페, 120층에는 스카이테라스, 121층에는 상품점, 122층에는 서울스카이 카페,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어요. 




지하 1층 로비로 들어서면 화려한 LED 조명쇼가 펼쳐집니다. 평일에도 관람객들로 대기 줄이 꽤 길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LED 조명쇼를 구경하다 보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 웰컴 기념 촬영도 해줍니다. 이 사진은 120층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긴 대기 줄을 따라 지나가면 보안 검색대가 나타납니다. 마치 공항처럼 칼, 라이터, 알코올류 등의 물품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하니 금지 물품은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셔틀을 타기 전, 대기존 역시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 한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죠. 



한강



‘서울스카이’로 올라가는 스카이셔틀은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니에요.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 4면이 하나로 된 모니터가 적용되어 천장과 벽에서 영상이 나타나죠. 서울의 역사와 한강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는 비주얼 아트는 정말 멋짐, 그 자체네요. 스카이셔틀은 500m를 오르는데 약 1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정말 빠르죠? 단, 속도가 빠른 만큼 비행기가 이륙할 때처럼 귀가 먹먹해질 수도 있으니 코를 막고 흥! 한번 해주세요.



롯데월드 데이트



스카이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117층의 풍경! 아래를 내려다보면 건물들이 손톱보다 작아요. 롯데월드도 손바닥으로 완전히 가려질 정도!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막힘 없는 시원한 뷰를 자랑합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서해까지도 눈에 들어온다고 하니 그 높이를 가히 짐작할 수 있겠죠?




데이트 코스 추천


맛집

일상


데이트

 

‘서울스카이’에서는 360° 모든 방향에서 서울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천천히 둘러보면 서울 전체를 품은 듯한 느낌마저 든답니다. 


편안한 관람을 배려한 요소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터치스크린에 서울의 주요 스팟을 표시해 화면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고, 기둥 표시를 통해 방향을 가늠해 볼 수도 있죠. 창틀에는 해당 창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117층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유명한 ‘스카이데크’를 만나게 됩니다. 1층까지 시원하게(?) 뚫려 있는 유리 바닥에 발을 내딛는 순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한데요. 스릴을 만끽하며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람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처음엔 불투명한 데크이지만 어느 순간 투명한 데크로 바뀌니 심쿵! 정신 단단히 차리세요. ^^ 



사진


갖고 계신 입장권과 입구에서 나눠준 포토티켓은 버리지 마세요.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환상적인 시티뷰로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입장권이나 포토티켓에 새겨진 QR코드로 촬영하고 120층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하면 되며, 다양한 포토프레임으로 인화도 가능합니다.



서울 데이트



120층에는 하늘의 바람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스카이테라스가 있습니다. 이 역시 짜릿하긴 마찬가지인데요. 바닥은 뚫려있지 않지만 유리 창문과 천정이 트여있는 테라스에서 서울의 하늘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테니 꼭 한 번 올라가 보세요.



처음처럼

 

신나게 서울 구경을 한 뒤, 더 올라가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19층에는 귀여운 캐릭터 카페가, 122층에는 서울스카이 카페가 있으며, 가장 높은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는데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뉴욕야시장

 

가슴이 뻥 뚫리는 구경을 한 뒤, 이제는 부드러움을 채울 차례! 


가까운 신천 먹자골목에 있는 뉴욕야시장으로 갔어요. 피자 위에 두툼한 스테이크, 그리고 대파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는 ‘대파 피자’! 비주얼도 이색적이고 중독적인 맛이에요. 담백한 스테이크향긋한 파가 어우러져 느끼함이 전혀 없고 깔끔한 피자였는데요. ‘처음처럼’과 함께 피소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밤이 깊어지고 ‘서울스카이’의 불도 환하게 켜졌어요.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에 꼽히는 서울 야경에 방점을 찍어주는 ‘서울스카이’! 그 핑계로 ‘처음처럼’도 한 병 더! 


밤에 ‘서울스카이’에 올라,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날씨 좋은 날 푸른 하늘을 맘껏 누리고 싶을 때, 서울 구경을 한방에 제대로 하고 싶을 때! ‘서울스카이’에 올라 보세요. 그동안 여러분이 생각했던 또 다른 서울을 만날 수 있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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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라면 벌써부터 여름옷을 꺼내며 무더운 태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술상에서의 ‘트렌드 먹터’(?)라면 여름에 대비해 미리 보양 안주를 찾는답니다. 

오늘은 입맛을 돋우는 ‘닭무침’, 시~원한 ‘초계탕’과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겨볼까요?




‘닭무침’‘초계탕’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 ‘평래옥’은 지하철 2호선 & 3호선의 을지로3가역과 아주 가까운데요. 11번 출구 뒤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맛집답게 특히 점심시간에는 길게 기다리는 줄을 목격하실 테니, 길 찾는 건 ‘식은 죽 먹기’죠. ^^




밖에서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빠르게 준비된 오늘의 스페셜 안주, ‘닭무침 & 초계탕’! 새빨간 비주얼로 군침을 돌게 하는 ‘닭무침’이 먼저 시선을 강탈하고, 투명하고 큼직한 유리볼에 그득 담겨 살얼음이 동동 뜬 ‘초계탕’은 보기만 해도 시원했어요!





일단 처음처럼을 한잔씩 주거니 받거니 한 후, ‘닭무침’의 큼직한 살코기를 한 점 집어 딱!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 버무린 ‘닭무침’은 매콤한 첫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쫄깃한 닭고기 사이사이로 촘촘하게 버무려진 양념이 환상적인 밸런스를 이루고 있답니다. 고춧가루만 많이 들어있다면 텁텁할 텐데, 새콤한 식초가 산뜻하게 마무리를 해주고 여기에 처음처럼 한잔까지 더하면 더욱 빛을 발하죠. 

나른한 봄날에 한입 먹으면 죽어가던 입맛까지 절로 되살아날 것 같은 느낌! 여기에 오이와 무절임이 아삭아삭 식감까지 더해주니 더할 나위 없는 소주 안주랍니다.





‘닭무침’으로 입안에 불을 냈다면, ‘초계탕’으로 소화! 처음처럼과 낼 수 있는 최고의 궁합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아무리 ‘이열치열’이라지만, 더울 땐 뭐니뭐니해도 이런 ‘초계탕’ 같은 얼음 동동 시원한 국물이 짱이죠. 깊으면서 감칠맛 나는 닭 육수메밀면도 넉넉히 들어있고, 닭고기 역시 푸짐하게 담겨 있습니다. 냉면처럼 식초와 겨자로 취향껏 국물 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런 국물 앞에서는 처음처럼도 잔에 김이 서릴 만큼 시원~해야 제맛!

단단한 얼갈이배추와 양상추는 아삭한 식감으로 부드러운 닭고기를 피처링 하고 있는데요. 얼마나 싱싱한지 씹을수록 단맛이 난답니다. 한 젓가락 듬뿍 집어 드는 순간, 호로록 호로록~ 절대 멈출 수 없는 맛이에요.







“처음처럼 한 병 더!” 를 몇 번이고 외치고 싶도록 만드는 ‘닭무침 & 초계탕’!


친구들과 시원하게 소주 한잔 걸치며 몸보신까지 하고 싶을 때 아주 제격인데요. 이 기세라면 이번 복날에도 매번 먹던 삼계탕 대신 ‘평래옥’을 찾고 싶어질거에요. 혹시 여러분도 매콤쫄깃 ‘닭무침’과 가슴속까지 시원한 ‘초계탕’으로 맛있게 몸보신을 하고 싶다면, ‘평래옥’으로 GO! GO!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중구 저동2가 18-1 | 평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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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을


처음처럼


별빛 사이를 거닐며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 이름부터 반짝이는 ‘별빛마을’인데요. 차가운 겨울 밤을 부드러운 빛으로 따뜻하게 밝혀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안산 별빛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데이트코스


서울에서 한 시간쯤 달려가면 별빛이 내려앉은 마을에 다다를 수 있는데요. 이곳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별빛마을 포토랜드’입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들이 나무를 이루고, 조형물을 밝히며, 황홀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는 테마 공원이죠. 



볼거리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반짝이는 ‘별빛마을’로 입장하니, 빛의 정원이 펼쳐졌는데요. 나무와 땅에 펼쳐진 초록빛이 추운 겨울 밤인데도 싱그러운 나무의 느낌을 줘 마치 벌써 봄이 온 듯했답니다.



인생샷찍기


본격적인 데이트코스의 핵심! ‘별빛마을’에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뿅뿅 샘솟는 조형물이 참 많았는데요. 이런 곳에서는 그냥 찍기만 하면 커플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죠.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는 연인의 눈망울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답니다. 



데이트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등 눈부신 빛의 터널을 지나갈 땐 잠깐 눈을 깜박이는 것도 아까울 정도였는데요. 천천히 빛의 터널 속을 걸으면 마치 별나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어떤 기분인지 살짝 느껴보실래요?^^



전시회


세계 곳곳의 유명한 조형물을 빛으로 재구성한 작품과 빛의 천사가 되어볼 수 있는 벤치 등 포토존도 아주 다양했어요. 



축제


귀여운 팬더와 처음처럼 한잔, 무심한 듯 시크한 고릴라와도 한잔! 



1월 축제

 

‘별빛마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요. 공휴일과 토요일에는 15시부터 24시까지(*마지막 입장 23:30), 그 외에는 모두 15시부터 23시까지(*마지막 입장 22:30) 개장을 합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나 공원 사정에 따라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고, 킥보드 및 유아 전동카도 공원 내에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을 꼭 참고하세요!



삼겹살


즐거운 데이트는 역시 ‘처음처럼’으로 마무리! 두툼한 삼겹살부드러운 ‘처음처럼’을 곁들이면 이보다 더 완벽한 데이트가 없죠. 예쁜 경치 속에서 더욱 사랑스러워진 사이에 부드러운 연결고리가 하나 더 생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안산


차가운 겨울 밤,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찾고 있다면, 안산 ‘별빛마을’로 가보세요. 로맨틱한 반짝임으로 가득 채워진 빛의 나라에서 사랑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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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철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열두 번째 장소는 ‘항동철길’입니다. 주택가 사이에 특별한 기찻길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이 가을, 여유롭고 낭만적인 ‘항동철길’을 천천히 걸으며 사색에 잠겨 보실래요?



천왕역

 

서울에서 찾은 새로운 힐링 스팟! 한없이 여유로운 ‘항동철길’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골목 초입부터 거리를 가로지르는 기찻길이 펼쳐진 이색적인 풍경이죠? 



 

낙엽이 내려앉은 기찻길을 걷다 보면 그동안 잊고 있던 늦가을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구로


‘사색과 공감의 항동철길’이라는 글귀가 적힌 하늘색 구조물이 본격적인 길의 시작을 알립니다. 총 4.5km로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 철도인데요. 2014년에 걷기 좋은 명소로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트 장소


빈티지한 깡통 로봇들이 반갑게 인사하는 ‘항동철길’의 초입은 양쪽으로 산이 올라서있어 포근함이 느껴지며, 정면으로는 까마득하게 펼쳐질 것 같은 기찻길이 미지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환상을 주기도 한답니다.



기차역


조금 걷다 보면 ‘항동철길역’이 나오는데요. 갈색 수풀과 조용한 분위기 탓에 다소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벤치에 앉아 오지도 않을 기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호사스러운 여유도 부려볼 수 있었답니다.



기찻길


‘항동철길’에는 대화의 주제를 던져놓는 듯한 문구들이 새겨져 있는데요. 어쩌면 인생길이 기찻길과도 닮아 있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엇인가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의 인생살이 같다는 그런 느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항동철길’은 최고의 위로를 전해주는 것 같아요. 학교에 가고, 처음 사랑을 하고, 청춘을 느끼고, 엄마 아빠가 되고, 삶의 무게를 실감하는 등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되는 문구들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답니다.

늘 남을 생각하고 다른 것을 생각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다면, 여유로운 ‘항동철길’에서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데이트 코스


요즘의 ‘항동철길’은 봄과 여름만큼 생기가 넘치진 않지만 늦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날씨는 추워졌지만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바로 옆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푸른수목원’도 있는데요. 나무들이 숨 쉬는 수목원의 온실에서 철길을 걷다 추워진 몸을 잠시 녹여보는 것도 좋답니다.



데이트 명소

 

이제 ‘항동철길’과 아쉬운 작별을 할 때! 처음 만났던 파란 구조물 사이로 기찻길이 펼쳐지는 모습이 긴 여운을 남겨주네요. 



현가네


오랜만에 한가로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항동철길’ 근처의 맛집에 들러 ‘처음처럼’을 한 잔 기울였는데요. 천왕역 3번 출구 주변에 <현가네>라는 코다리 요리 전문점에서 ‘코다리 매운탕’으로 살짝 언 몸을 달래 주었답니다. 차가운 기운을 날려주는 따끈한 국물도 좋았지만, 코다리의 쫀득한 식감이 정말 대박! 인생을 되돌아보는 골목여행 후에 칼칼~한 국물과 ‘처음처럼’ 한잔이라는 완벽한 마무리를 했답니다!



데이트 장소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항동철길>, 어떠셨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거닐어 보면 더없이 좋은 길. 한적한 기찻길의 돌을 하나, 둘씩 밟으며 걷다 보면 복잡한 머릿속이 차분해지고 마음에는 여유가 늘어날 거예요. 이 가을이 다 지나기 전, 한 번쯤 시간을 내셔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항동철길’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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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열 번째 장소는 ‘염리동 소금길’입니다. 재개발이 조금씩 미뤄지며 점점 생기를 잃어가던 마을에 예술을 얹어 놓은 ‘염리동 소금길’… 가을 하늘 아래, 함께 걸어볼까요?



소금나루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번 출구, 활기찬 신촌 풍경과는 사뭇 다른 차분한 이곳이 바로 ‘염리동 소금길’인데요. ‘소금나루’ 라고 하는 마을공동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24시간 초소 기능과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소금길 걷기 전, 소금나루에 잠시 들려 담당자의 간단한 설명도 듣고 지도도 받아 볼 수 있어요. 



소금장수


이곳에 소금 창고가 들어서고 소금 장수들이 거주하면서 염리동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이후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주택 개보수, 가로등 정비 등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낙후되었고, 음침하고 으슥한 마을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점점 밝은 옷이 입혀졌는데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마을로 돌아왔답니다.

‘염리동 소금길’은 올레길처럼 노란 소금길 표지판과 길 위에 새겨진 노란 점선을 따라가기만 하면 구석구석 빠짐없이 돌아볼 수 있어요. 구간마다 번호로 안내되니 노란 전봇대만 찾아주세요.



벽화마을


이 길을 걷다 보면 골목을 밝히는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낡은 벽에 그려진 벽화는 ‘염리동 소금길’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 준답니다.



벽화


길을 걷다 만난 천진난만한 미소의 아이들이, 수준급 벽화가 마을을 살려 놓은 것 같죠? 이렇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염리동 소금길


‘염리동 소금길’을 더 화사하게,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은 벽화뿐만이 아닙니다. 회색 일색의 낡은 동네에 가을꽃이 피어나며 희망찬 새 길을 밝히고 있죠. 



추억


어린 시절 운동장에 돌이나 나뭇가지로 숫자를 그려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던 추억 있으세요? 이곳에서는 옛 추억도 되살아난답니다. 이 작은 골목에서도 아이들이 뛰어 놀았을 생각을 하니 왠지 정겨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한 번씩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핫플레이스


‘염리동 소금길’ 주변에도 젊은 기운이 느껴지는 핫플레이스들이 있는데요. 향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알뜰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색 밥집, 책과 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서 주점도 있죠. 골목을 찾는 젊은이들에겐 의외의 반가움을 선사하는 곳들이에요.



평양냉면


구름 없는 가을 날씨에 골목을 돌아 나오면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히기 마련인데요. 이럴 땐 잠시 쉬어갈 유명한 맛집도 빠질 수 없죠. ‘처음처럼’을 주고받기 좋은 ‘을밀대’는 전통적인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주문 즉시 면을 뽑아 만들어준다는 물냉면과 고소한 녹두전을 주문했는데요. 물냉면으로 허기진 배를 맛있게 채우고 녹두전과 함께 ‘처음처럼’을 한잔 두잔 넘기다 보니 피로가 사라졌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삼삼한 평양식 물냉면 그리고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씹는 맛이 일품인 녹두전, ‘염리동 소금길’처럼 과장된 멋 없이 소박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처럼’으로 낮술 한잔을 즐기며 골목길 여행을 마무리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염리동 소금길>, 어떠셨나요?

낯설지만 투박한 멋이 있는 골목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다정한 우리 동네가 되어버린 것 같은데요. 화려하고 빽빽이 무언가 들어선 도심과는 달리 벽을 알록달록 채운 벽화부터 빈자리가 남긴 의미도 돌아볼 수 있었던 골목여행이었답니다.

이번 주말, 선선한 가을바람 따라 은은한 ‘비움’의 미학이 있는 ‘염리동 소금길’로 한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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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번가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여섯 번째 장소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풍물시장 청춘1번가’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1960년대 테마 골목, ‘청춘1번가’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신설동역


‘청춘1번가’는 동대문구 서울풍물시장 안에 있는 골목입니다. 지하철 1, 2호선의 신설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찾기도 쉽답니다. ‘청춘1번가’는 공용주차장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트장이지만 워낙 리얼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 골목 느낌이 물씬 나 1960년대로 순간이동을 한답니다.



청춘극장


‘청춘1번가’ 입구에는 옛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 청춘극장이 반겨주고, 그 근처에는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발소도 있는데요. 하얀 가운을 입은 이발사 아저씨가 금방이라도 맞이해줄 것 같았어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즘 유행하는 생활한복도 구경할 수 있는데 대여도 가능하더라구요. 예쁜 한복을 입고 옛 배경에서 사진을 찍는 컨셉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60년대 교복


한복뿐만 아니라 교복, 교련복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청춘사진관에서는 60년대 학생들의 교복과 소품을 대여해 직접 착용해 볼 수도 있답니다.



만화책


다른 골목에는 만화방도 있는데요. 당시 어린이들이 사랑했던 로보트태권V, 슈퍼맨, 독고탁 등의 만화책이 있어 주위에 마련된 공간에서 편하게 읽어도 됩니다. 만화방 건너편에는 아날로그식 손맛을 주는 타자기 체험관이 있는데요. 아날로그식 손맛에 빠져 타자기를 아예 소품으로 구입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방


세트장처럼 꾸며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액세서리나 소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고,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방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간여행 중 잠시 이곳에 들러 다방 커피나 옛날 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방 DJ가 틀어주는 음악도 듣고 분위기를 누리다 보면 옛 골목에서 따뜻한 추억도 만들게 될 거예요. 



옛날 우표


골목골목 그때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표어나 포스터까지 깨알같이 꾸며놓은 ‘청춘1번가’! 자신도 모르게 반가움과 신기함에 눈이 커지는 순간들을 즐길 수 있는 ‘청춘1번가’ 골목을 구경해 보세요.




녹두 빈대떡


60년대 골목여행의 마침표는 당연히 먹방이겠죠? ‘청춘1번가’에는 식당가도 함께 있는데요. 시장 표 녹두빈대떡‘처음처럼’ 한잔으로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바삭하게 지져낸 빈대떡을 ‘처음처럼’과 함께 한 입 하면 캬~~~! 친구든 연인이든 누구와 함께라도 꼭 맛봐야 할 코스랍니다. 만약 비를 피해 온 실내 데이트라면 먹거리까지 해결되니 더욱 완벽!



서울 풍물시장 청춘 1번가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서울풍물시장 청춘1번가>, 어떠셨나요?

쇼핑몰, 영화관, 카페 등에서 벗어나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고픈 분이라면 60년대 시장을 재현해 놓은 ‘청춘1번가’를 방문해 보세요! 테마가 있는 실내 골목에서 옛 골목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신선한 컨셉 사진과 추억도 한 가득 담아올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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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두 번째 장소는 ‘강풀만화거리’인데요. 처음처럼과 함께라서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그 골목을 기분 좋게 걸어볼까요?



강동구 ‘강풀만화거리’


강풀 만화거리


오늘 떠나볼 골목은 유명 웹툰 작가, ‘강풀’의 작품으로 예쁘게 꾸며진 ‘강풀만화거리’입니다. ‘강풀’ 작가는 친근한 스토리와 일상적인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인데요.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만화가 골목 안에 그대로 재현되어 있답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강풀만화거리’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곳은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라 구경하면서매너’를 지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사람 사는 냄새에 정감 가는 벽화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있을 지 무척 기대를 하며 올라가 보았습니다.



서울 벽화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나들이 왔어요?’라며 먼저 말을 걸어주는 벽화를 만날 수 있는데요. 평상에 앉아 계시는 아저씨와 그림 속 사람들이 굉장히 친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를 걸을 땐 지도가 필요한데요. 발길 가는 대로 걷다 보면 갑자기 작품이 사라지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한답니다. 지도를 보며 골목 구석구석,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지도를 따라 걸어보세요.



웹툰


벽화만 쭉~ 훑어도 웹툰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요. 한번 웹툰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빛에 바랜 듯 색감도 아주 예뻐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아주 좋아요!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 포토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랍니다. 

웹툰의 특성상 스토리가 있다는 것도 이 골목만의 매력인데요. 사랑스러운 내용의 웹툰을 소재로 한 벽화들이 많기 때문에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며 골목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처음처럼 블로그지기’처럼 동성 친구랑 방문해도 좋답니다. ^^



골목길


곳곳에 놓여진 지도의 동선을 표시해주는 이정표도 정말 귀엽죠? 만화 속, 깨알 재미처럼 골목의 구조물을 활용한 벽화들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요즘처럼 벚꽃이 한창인 아파트 단지의 모습…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장면을 실제로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이렇게 친근한 그림을 만나니 저절로 그 앞에 발걸음이 멈춥니다. 한 켠에는 ‘강풀’ 작가의 실제 그림짧은 인사도 있는데요. 왠지 낙서 한 줄을 남기고픈 마음이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꾹 참고 돌아섰어요.



사진찍기 좋은 곳


봄이라 꽃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만화 속, 주인공이 앉아있는 벤치 옆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답니다. ^^



서울 벽화마을


‘작은 별’ 노래를 악보로 그려 놓은 벽화에는 음표마다 귀여운 소품이 들어있어 평소 잊고 지내던 동심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어른이 되어 가며 생긴 흑심만 가득한 분들에겐 힐링 스팟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강풀 영화


평범한 그림 외에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도 있는데요. 작은 타일을 활용해 픽셀 만화를 그려놓은 작품, 나무 조각을 아기자기하게 붙여둔 작품 등 골목마다 정말 색다른 볼거리가 있답니다. 



강동구 맛집


40년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매서운 눈빛의 사자상 옆으로 나란히 쓰여있는 글귀들이 ‘강풀만화거리’를 가슴 푸근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글귀에 가장 공감되시나요?



세상의 모든 꼬치 요리, 강동구 ‘총꼬’!


즐거운 여행은 언제나 맛집으로 마무리! 열심히 걸어서 돌아다니나 보니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강동구, 맛집을 찾았는데요. ‘강풀만화거리’ 근처에 위치한 꼬치요리 전문점, ‘총꼬’로 달려갔습니다.



꼬치 맛집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 없는 ‘모둠꼬치’를 주문했는데요. 통째로 꽂힌 새우부터 닭고기, 소고기, 은행 꼬치가 접시 가득 푸짐한 소스와 함께 나왔어요. 여기에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을 기울이니~ 입안 가득 세상을 다 가진 느낌! ^^*



감성 골목길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어떠셨나요?

포근한 봄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을 떠나보세요. 예쁜 벽화로 한번,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또 한번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특별한 데이트가 될 거예요! ^.^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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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꼴찌PD 2016.04.19 11:58 신고  수정/삭제

    강풀만화골목이 있었군요. 찾아가봐야지..   댓글달기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아홉 번째 ‘Soft 아웃도어는 가을이 되면 오색으로 물들어 더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고궁 나들이>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경복궁과 덕수궁의 곡선에 시선을 빼앗기고, 맛있는 먹거리와 부드러운 술 한잔으로 마무리까지가을이라 더 운치 있는 데이트, 함께 떠나보실래요?


나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에 조금씩 낙엽이 지는 요즘, 바삐 움직이는 복잡한 곳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 수 있는 <고궁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3호선


먼저 방문한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심플하고 깔끔한 현대적인 빌딩들에 익숙해져 있다가, 알록달록 화려한 색채의 단청과 유연한 곡선의 건물을 보고 있자니 학창시절 보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여유와 기품이 느껴지는 선조들의 예술적 감각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죠.



향원정


박물관 쪽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향원정. 가을 하늘과 연못의 푸른 빛깔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할 만큼 멋진 경치를 선사하는데요. 11월 무렵이 되면 단풍까지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것 같았어요.



경희루


연못 위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경회루 TV에 자주 등장하는 스팟인데요. 경복궁의 꽃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멋졌어요. 경복궁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곳저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근정전


드넓은 경복궁을 여유롭게 걷다 보면 경복궁의 중심, 근정전을 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관람을 시작하면 궁궐 담장을 지난 뒤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쇼핑몰이나 도심 속 인파에 치여 여가를 보내는 것보다 훨씬 운치가 있고 멋졌어요!



수문장


광화문으로 나오니, 화려한 옷을 입은 수문장들이 큰 칼을 들고 든든하게 문을 지키고 있었는데요. 시간을 잘 맞추면 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 있습니다.  

큰 규모와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든 경복궁의 감동을 이어 근처에 있는 덕수궁으로 향했어요.



덕수궁


덕수궁은 경복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멋스럽게 뻗어있는 기와지붕 뒤로 높은 현대식 빌딩들이 솟아있어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양서울의 만남, 참 이색적인 풍경이죠?



정관헌


계단을 올라오면 정관헌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왕이 휴식을 취하던 건물답게 울창한 소나무 사이에서 조용히 밖을 내다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고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경복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정관헌


덕수궁은 해가 진 후에 방문하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데요. 특히 정관헌의 경우 조명을 비추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덕수궁이 선사하는 야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늦게 들러보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 것입니다.



데이트 코스


덕수궁 돌담길이 워낙 유명해서일까요?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커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의외로 젊은 커플들도 많았답니다.



석조전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고궁 옆으로는 시원하게 뻗은 근대식 건물인 석조전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갑자기 불쑥 나타난 서양식 건물이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중화전


중화전의 모습도 참 위풍당당하죠? 힘차게 뻗은 지붕과 화려한 단청이 현대식 건물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멋스러움을 풍깁니다. 낮지만 뚝심 있는 자태가 우뚝 솟은 현대적인 빌딩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네요.



대한성공회


덕수궁 밖으로 나와도 그 주변에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시립미술관, 정동극장등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집니다. ^^



먹거리


하루 동안 한적하고 여유롭게 고궁들을 둘러보고 나면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데요. 주변의 정동, 북촌, 서촌, 삼청동 등에는 유명한 먹거리도 많아 데이트 마무리에는 아주 안성맞춤이랍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달래려 뜨끈한 칼국수가 유명한 집에 들렀는데요. 구수한 칼국수,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함께 처음처럼한잔을 나누었어요. 역시 데이트의 마무리엔 처음처럼이네요. ^^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고궁 나들이>, 어떠셨나요?

한가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랑스런 이야기를 속삭이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지고 싶다면 이번 주말, <고궁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근사하고 색다른 데이트가 될 거예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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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광명동굴 테마파크


땀이 송송송 솟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Cool~ Cool~ Spot!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일곱 번째 Soft 아웃도어는 무더운 날씨를 싹 잊게 하는 Cool한 데이트코스, <광명동굴 테마파크>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해지는 시원한 데이트를 즐기고, 맛있는 안주와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마무리하는 <광명동굴 테마파크>로 ‘여름 추억’을 만들러 떠나볼까요?



광명동물


끝도 없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는 요즘, 닭살이 돋을 만큼 차가운 겨울바람이 문득 그리워지기도 하는데요.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선풍기, 에어컨 등의 인위적인 바람과는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즐기러 <광명동굴 테마파크>를 찾아갔어요!



동굴 아쿠아월드, 광명동굴 버스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웅장한 동굴 속 풍경과 함께 ‘동굴 아쿠아월드, 동굴 예술의 전당, 황금폭포, 귀신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무더위를 날리려고 <광명동굴 테마파크>를 찾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가용을 타고 가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코끼리차 아이샤를 타고 광명동굴 입구로 가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



코끼리차,광명동굴 프로그램


코끼리차 아이샤를 타고 <광명동굴 테마파크> 정문에 도착하게 되면 포토존과 광물채취, 황금채광, 광산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동굴 안에서 나온 차가운 지하수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공간도 있죠. 졸졸졸 흐르는 계곡과 같은 이곳에 발을 담그면 짜릿한 시원함이 온몸에 퍼진답니다! *.*



광명동굴 테마파크


자, 그럼 <광명동굴 테마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여름의 서늘함을 체험하러 가볼까요?



광명동굴 위치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입구에서부터 온몸을 감싸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화려한 조명이 동굴을 비추고 있어서 마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만 같았답니다. 밝은 대낮에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서늘하고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서는 낯선 기분… 굉장히 묘하겠죠? *.*



빛의공간, 동굴터널


어두운 동굴 속을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빛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오색빛깔의 전구가 아름다운 동굴 터널을 만들고 있답니다. 어두운 동굴 속이라 그런지 화려한 조명이 더욱 멋지게 발광하고 있죠. 



조명 조형물,황금동굴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조명을 이용한 각양각색의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재미를 더했는데요. ‘황금동굴의 빛나는 생명체’라는 조형물 역시, 동굴 특유의 신비로움을 극대화 시켜주었답니다. 



테마파크,동굴 테마파크


다음 테마공간으로 가는 길목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돌 천장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이 몸에 닿을 때면 깜짝 놀랄 만큼 짜릿함이 느껴진답니다. 



동굴 아쿠아월드


<광명동굴 테마파크>의 가장 이색적인 테마 공간은 바로, ‘동굴 아쿠아월드’입니다. 블랙고스트, 레드 시클리드 등 지하 동굴 속에서 살고 있는 열대어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죠! 

실제로 동굴에서 나오는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만든 공간이기 때문에 1급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황금광산,폐광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100년 전 황금강산으로 개발되었던 동굴로 폐광된 1972년까지 약 52kg의 황금을 생산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황금’이라는 테마로 이어지는 공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황금길’과 소원을 빌며 걸어 두는 ‘황금패’… 황금이 숨어있는 동굴에서 비는 소원은 왠지 이루어질 것 같지 않나요? ^^



지하수,황금폭포


동굴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웅장한 소리와 함께 장엄한 자태를 뽐내는 ‘황금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요. 높이 3.6m, 넓이 8.5m로 시간당 무려 1.2t의 지하수가 흘러내리고 있어 다른 동굴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유명합니다. 



광산


그 외에도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운영되었던 광산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근대역사관’, 지하 1레벨에서 나오는 암반수를 이용한 약수터인 ‘광부 샘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넘쳐나죠? ^^



처음처럼,광명동굴

이렇게 넓디넓은 땅속 세계, <광명동굴 테마파크>를 구경하고 나니 더위는 싹 가시고 오히려 이가 떨릴 만큼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데요. 이럴 때 몸속부터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맛있는 안주에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잔으로 몸을 녹이면 한여름의 이색 데이트가 부드럽게 마무리된답니다. ^^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광명동굴 테마파크>, 어떠셨나요? 

지치게 만드는 여름철 무더위를 타파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광명동굴 테마파크>로 떠나보세요. 무더위와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까지 싹~ 날릴 수 있는 이색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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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아웃도어


“노을 지는 강가에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알록달록 분수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한 번째 ‘Soft 아웃도어’ <반포대교 야경 나들이>랍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서울 야경을 배경 삼고~ 하늘하늘 쏟아지는 무지개 분수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 상상만 해도 부드러운 ‘봄날 야경 나들이’, 함께 떠나 보실래요? *.*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이 한곳에 모이는 ‘고속터미널역’. <반포한강공원>은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데요.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보행광장으로 들어서면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그곳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해가 지고 난 뒤 저녁부터 시작되는 반포대교의 ‘달빛 무지개 분수쇼’와 야경을 즐기기 위해 ‘반포한강공원’을 찾아갔답니다. 


스포츠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해 질 무렵이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죠~^^



수변무대


특히 수변무대에는 해질녘 한강 풍경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강 넘어 보이는 남산반포대는 해가 진 뒤 진행되는
‘달빛 무지개 분수쇼’의 멋진 배경이 되어 줄 거에요. 수변무대 앞쪽은 분수쇼를 관람하기에 아주 좋은 핫플레이스이기 때문에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미리 자리를 잡는 사람들로 분주해진답니다.


세빛섬


그럼 이제 ‘세빛섬’으로 가 볼까요?

‘세빛섬’은 반포대교를 기준으로 수변무대와 반대 방향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채빛섬, 솔빛섬, 가빛섬이 모여있다고 하여 ‘세빛섬’이라고 불린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 물 위에 떠 있는 ‘세빛섬’으로 들어가면 건물과 다리 사이에서 떨어지는 해노랗게 물든 강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데이트


이곳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니 갑자기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노을이 만들어낸 달콤한 분위기에 연인들의 사이도 한껏 가까워지겠죠? ^^


데이트 코스


다시 수변무대 쪽으로 돌아와보니 어느새 ‘달빛 무지개 분수쇼’가 시작되었어요! 

평일에는 낮 12시와 오후 8시, 8시 30분, 9시에 시작되고, 주말에는 평일과 같은 시간대와 더불어 추가로 오후 7시 30분에도 감상할 수 있어요. 다양한 노래와 함께 흘러나오는 분수쇼는 회당 20분씩 운영되는데요. 여름에는 이 분수 줄기에 더위를 확~ 날려버릴 수도 있답니다.

해가 꽤나 길어져서 저녁 7시 30분이 되었는데도 아직 하늘은 밤이라 하기에 어색~^^; 하지만 신나는 노래와 함께 흘러나오는 분수쇼는 상쾌하기 그지 없었어요. 진정한 반포대교의
‘달빛 무지개 분수쇼’를 만나기 전에 허기진 배부터 채우려 배달음식 주문~!


처음처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바삭바삭 고소한 탕수육얼큰한 짬뽕으로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기기! 배달음식도 야외에서 먹으니 훨씬~ 맛있더라구요. 아름다운 노을에 ‘처음처럼’ 한 잔을 넘기니~ 하루가 더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기분! 중국요리와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궁합은 야외에서도 기가 막히게 어울리네요! @.@


분수쇼


부드러운 ‘처음처럼’
을 즐기다 보니 해가 숨기 시작! 이때부터 반포대교의 진정한 매력이 시작되는데요. 밤하늘에 펼쳐지는 반포대교의 아름다운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달빛 무지개 분수쇼

아름다운 ‘달빛 무지개 분수쇼’를 담아가기 위해 카메라를 찍고 있는 사람, 돗자리에 조명까지 준비해 야경을 즐기고 있는 커플,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가족 등 정말 많은 분들이 <반포대교 야경 나들이>를 즐겼어요.


반포대교 야경


해가 지고나니, 서울의 모습도 왠지 색다르게 느껴지죠? 하얀 불빛을 감싼 유람선도 ‘달빛 무지개 분수쇼’가 시작하자 한강 위에 잠시 멈춰 서서 그 모습을 함께 감상했답니다! ^^ 


반포한강공원


분수쇼가 마무리 되고~ ‘세빛섬’으로 향하니, 낮보다 훨~씬 화려해진 모습에 두 눈이 뜨아! @_@

‘반포한강공원’을 아름답게 수놓은 형형색색의 ‘세빛섬’… 정말 아름답죠? 세빛섬무지개 분수 덕분에 서울의 야경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워졌어요!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반포대교 야경 나들이> 어떠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해서 더욱 낭만적이었던 Soft 나들이였는데요. 이대로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기에는 아직 아쉬운 마음이 크시다면 밤이 더욱 아름다운 <반포대교 야경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는 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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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맑 2015.05.26 19:48 신고  수정/삭제

    우와 야경 진짜 진짜 예쁨ㅜㅜㅜ 가고싶다....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