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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13 –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열세 번째 장소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성수동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아티스틱 컨테이너,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색색의 컨테이너를 무심히 내려놓은 이색적인 이곳을 함께 걸어볼까요?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돌아가면, 심상치 않은 회색 컨테이너가 가득 놓여있는데요. 도심 속 한가운데에 컨테이너 무더기라니… 하나도 아닌 무려 100여 개의 컨테이너들이 모여있습니다. 마치 건대 앞에서 유명해진 커먼그라운드와 비슷하죠? 높고 낮은 컨테이너들이 색색의 모양으로 무심히 놓여있는 듯한 모습, 색다르고 멋지죠? 이곳이 바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입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이름은 ‘아래에’라는 .. 더보기
골목골목 숨겨진 매력, ‘서울 골목여행’ 8 – 방배동 사이(42)길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 그 여덟 번째 장소는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겨운 ‘방배동 사이(42)길’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느리게 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만든 여유로운 골목이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걸으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배동 사이길’로 떠나 볼까요? ‘방배로 42길’이라는 표지판으로 시작되는 ‘방배동 사이길’은 카페거리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초입부터 소소하게 꾸며놓은 길을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소담하게 이어지는 길은 급했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어주죠.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화나 자전거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방배동 사이길’과 잘 어울렸어요. 휘황찬란한 네온불빛 없이도 나름대로의 멋과 분.. 더보기
[레시피 No.104] 편의점 포차 안주 #6 – 라볶이 + 카라멜 빙수 반팔과 반바지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요즘, 야외로 놀러 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 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식상 하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이용해 보세요! 편의점 재료만으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 편의점에서 재현한 완벽한 ‘라볶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라볶이! 매콤한 국물 덕에 소주 안주로도 참 좋은데요. 이러한 ‘라볶이’를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매콤달콤 소스에 쫄깃한 떡 그리고 탱탱한 어묵까지 맛과 비주얼을 제대로 재현한 편의점 ‘라볶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먼저 인스턴트 떡볶이 용기에 떡, 조각낸 핫바를 넣고 떡볶이 소스를 얹은 다음, .. 더보기
녹음 짙은 숲 속 데이트, ‘중랑숲’ 샤라라~ 부서지는 초여름 햇살, 저절로 동심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지개…‘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세 번째 ‘Soft 아웃도어’는 도심 속에 녹음 짙은 휴식 공간을 주는 입니다! ^^ 숲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녹색 나무들, 서울 도심 속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한적한 모습에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놓고 신선놀음을 할 수 있었던 이 곳! 여러분도 녹음 짙은 숲 속 데이트로 함께 떠나 보실래요? :D‬‬‬‬‬‬ 은 구리와의 경계면에 있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아늑한 도심 속 숲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중랑숲 캠핑장’이 있어 ‘중랑 캠핑숲’으로 더 유명한데요. 한강공원처럼 북적이지도 않고 조용하며 깨끗한 숲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아지트’ 같은 공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