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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레시피 No.114] 잘 익은 호박, 감자 사이로 새우 살이 쏙쏙~ ‘호감전’ 여름 햇볕에 잘 익는 제철 농작물은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여름 제철 채소인 호박과 감자를 활용해 ‘처음처럼’ 한 잔을 곁들이기 좋은 맛깔진 안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서너 장쯤은 뚝딱 해치우게 되는 ‘호감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애호박, 감자, 홍고추, 새우 살, 전분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호박, 감자는 가늘게 채 썰고 홍고추는 예쁘게 송송송 썰어주세요. 호박과 감자는 얇게 썰면 썰수록 잘 익어 요리하기가 편하답니다.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재료 위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전분가루는 재료에 골고루 묻을 정도면 OK. 김치전을 부칠 때처럼 반죽이 잘 생기지 않으니 재료 전체에 묻을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 위에 기름을 두르.. 더보기
[레시피 No.76] 감자 안주 2. 쫀득쫀득 고소한 별미안주, ‘감자채전’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뿌리 음식들! 그 중에서도 감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즐기는 여름 제철 재료인데요. 오늘은 이 감자를 활용한 고소~한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얇게 채를 썬 감자에 베이컨을 넣고 감자 전분으로 고소하게 구운 쫀득 고소한 감자 안주, !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감자, 양파, 당근, 청양고추, 감자전분, 베이컨, 소금’을 준비하세요. 우선,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채를 썰어 주세요. 감자를 가늘게 썰 수록 더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당근, 양파, 청양고추, 베이컨도 감자 굵기와 비슷하게 채 썰어 주세요. 양파는 결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썰 수 있어요.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커다란 큰 그릇에 모두 담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 .. 더보기
[맛집 No.153] 눈꽃 치즈와 반숙 달걀이 올라앉은 ‘미술집-나폴리감자전’ ‘이런 안주, 처음이지?’얇고 고소한 감자전 위에 눈꽃 치즈와 반숙 달걀이 올라앉은 이색 안주! 나폴리에 감자전이 있다면 아마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환상 궁합을 이루는 ‘나폴리감자전’… 과연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 독창성 : 3점 / 2. 가격 : 4점 / 3. 양 : 5점 / 4. 맛 :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 5점 아름다운 술집, ‘미술집’! 이름부터 독특한 이곳은 가로수길 밤거리를 맛있게 꾸며놓는 주점인데요. 이곳의 ‘나폴리감자전’은 감자전에 눈꽃 치즈와 수란을 올려놓은 독특한 퓨전안주에요. 감자전의 고소한 맛에 치즈의 깊은 맛, 수란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처음처럼’의 목 넘김이 더 부드러워 진답니다! 그럼, ‘나폴리 감자전’을 만나러 .. 더보기
[맛집 No.151] 독특한 피자 안주! ‘전야제-갈릭 불닭 감자전’ ‘이런 안주, 처음이지?’매콤하고, 알싸하고, 고소하고… 한가지 안주에서 이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오늘은 감자전 도우에 불닭, 파채가 토핑으로 올라오는 피자의 끝판왕, ‘갈릭 불닭 감자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독특한 피자 안주! 과연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평가1.독창성: 5점 / 2.가격: 5점 / 3.양: 4점 / 4.맛: 4점 / 5.소주안주 적합도: 4점 독특한 조합에 푸짐한 양을 선보이는 ‘갈릭 불닭 감자전’은 소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이색 안주인데요. 이미 신천에서 소문난 ‘갈릭 불닭 감자전’을 한 번 맛 볼까요~? 의 ‘갈릭 불닭 감자전’을 만나기 전, 양념 만두와 연두부가 서비스로 세팅 되는데요. 피자에 절대 빼.. 더보기
[종로맛집] 안동국시 - 오뉴월 초여름은 칼국시 먹는 달 여름으로 접어드는 음력 5~6월은 칼국시 먹는 절기다. 그 옛날 농촌의 이맘때면 햇보리와 햇밀이 나고 햇감자가 나는 달이다. 여기에다가 집 앞 텃밭의 열무와 부추 얼갈이배추가 먹기 좋게 자라고 울타리에 올린 호박넝쿨에는 애호박이 조롱조롱 매달렸다. 경상도 안동지방에서는 수확한 햇밀을 갈아 칼국수를 밀고 애호박과 파란 얼갈이배추를 썰어 얹은 뒤 먹음직스럽게 끓였다. 그리고 파를 송송 썰어 넣은 양념간장과 부추김치 열무김치를 얹어 먹었다. 햇감자를 갈아 애호박을 썰어 넣고 부친 감자전이 곁들여지고 나면 온 집안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무교동에서 청계천 모전교를 건너 종로통으로 빠지는 서린동 한국무역공사빌딩 지하층에 있는 안동국시집은 옛 안동국시의 이모저모를 격식 있게 갖춰내 손님들을 줄 세운다. 그 내력이 올.. 더보기
[안주요리법]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감자전 만드는 법!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가을이 왔어요~ 아련한 그리움과 함께 처음처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술안주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맛있는 술안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물론,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처음처럼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린다는 거~ : ) * 오늘 소개하는 감자전 만드는 법은 블로거 무지개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가을 태풍도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요 맘 때가 되니 예전에 대관령에 갔을 때 감자를 캐던 생각도 나고 해서 포실포실 감자로 만든 감자요리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그 래 서! 오늘은 감자 요리 중에서도 만들기 쉬운 맛있는 감자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 "예전 사진들을 꺼내 보니 또 감자캐러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