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 135] 비주얼이 완전 자랑각인 소주 안주, ‘눈꽃 비빔 만두’!
눈 깜짝할 사이에 짧은 봄이 훌쩍 지나가고 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뜻하던 햇살이 어느새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고 예쁜 꽃들이 지는 것도 아쉽지만 지금이 바로 오늘의 안주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랍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처음처럼’ 술상에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비주얼이 완전 자랑각인 ‘눈꽃 비빔 만두’를 함께 만들어볼까요? ‘냉동만두, 채소(상추, 양파, 파채 등), 전분, 간장, 매실액,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양파는 길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고, 상추는 잘 씻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이외에도 좋아하는 채소가 있다면 얼마든지 추가해도 좋아요. 다음은 채소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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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 95] 봄동 안주 1. 봄기운 가득 담은 아삭아삭, ‘봄동 겉절이’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 속이 꽉 차고 단맛이 풍성한 ‘봄동’이 그야말로 제철인데요. 오늘은 아삭아삭하고 달큰한 ‘봄동’을 매콤하게 무쳐낸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봄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봄필 충만한 싱그러운 술상을 한번 차려 볼까요? ‘봄동, 사과, 고춧가루, 액젓, 매실청, 다진 마늘, 통깨’를 준비합니다. ‘봄동’은 잎을 하나하나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큼직큼직하게 썹니다. 사과는 네 등분해서 씨를 도려내고 한입 크기로 얇게 썬 뒤 소금물에 담가줍니다. 이렇게 하면 사과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살짝 간이 되어 겉절이와 잘 어우러진답니다. 그릇에 고춧가루 4스푼, 액젓 4스푼, 매실청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넓은 볼에 큼직하게 자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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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 86] 꼬막 안주 1. 쫄깃한 속살에 산뜻함과 고소함을 더한 제철 안주, ‘시금치버터꼬막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꼬막’은 겨울의 초입에 시장에 나오는 제철 재료입니다. 오늘은 이 ‘꼬막’을 활용한 첫 번째 레시피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꼬막’을 쫄깃하게 삶아 산뜻한 시금치, 고소한 버터로 맛을 낸 제철 안주,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꼬막, 다진 마늘, 햄, 시금치, 파마산 치즈, 버터, 오일, 소금,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꼬막은 깨끗한 물에 잘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처음처럼’과 소금을 약간 넣고 익힙니다. 꼬막이 익는 동안 믹서기에 시금치 한줌, 자른 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살짝 녹인 버터 1큰술, 파마산 치즈 2큰술, 소금 두 꼬집을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잘 갈리지 않을 땐 오일을 조금 넣어가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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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 84] 홍합 안주 2. 윤기가 조르르 흐르는 홍합과 새우, ‘태국식 홍합새우볶음’
10월에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제철 재료인데요. 술맛을 살려주는 탱글탱글한 홍합은 레시피에 따라 매력적인 안주로 탄생한답니다. 오늘은 맛있는 제철 재료, ‘홍합’을 이용한 두 번째 이색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윤기가 조르르 흐르는 홍합과 새우를 굴 소스와 두반장으로 볶아낸 스페셜 안주, 으로 특별한 술상을 함께 즐겨볼까요?~♬ ‘홍합, 칵테일 새우, 두반장, 굴 소스, 올리브유, 처음처럼, 후추, 생강, 홍고추, 청고추, 청양고추, 양파’를 준비합니다. 먼저, 깨끗이 씻은 양파와 청양고추를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생강은 한 숟갈 분량만큼만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청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낸 뒤, 잘게 썰어주세요. 수염과 이물질을 말끔하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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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36] 아삭아삭~ 시원하고 고소한 저지방 제철 안주, ‘참치오이 카나페’
"아삭아삭~ 시원한 오이에 고소한 참치를 가득 채웠다!"부드러운 '처음처럼'과 고영양 저지방 제철 안주, 로 깔끔하고~시원하게~ 한 잔, 어때요?~~♬ ‘참치, 옥수수, 당근, 오이, 마요네즈, 방울토마토’를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손가락 크기로 자르고, ‘당근’은 잘게 썰어줍니다. 손가락 크기로 자른 ‘오이’는 반으로 한 번 더 자른 후 숟가락을 이용해 속을 파주세요!마치 오이가 그릇 역할을 하도록 말이죠! 자, 그럼 이제 속을 만들어 볼까요? ^^ 잘게 썬 당근, 참치, 옥수수를 그릇에 담고 ‘마요네즈’를 적절히 넣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인 속을 ‘오이’에 가득~가득~~채워 주면 되는데요. 취향에 따라 향신료를 넣거나 양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 마지막으로 반으로 자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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