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정보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8월!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더 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2탄!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한 여름날 가기에 더 좋은 곳만 뽑아 소개합니다.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

남산골 야시장

 

1890년대 조선 시대로의 시간여행,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롱하게 솟은 남산타워 아래 조선 말기의 저잣거리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옛날 분위기는 한껏 살리면서 현대적인 구성이 매력적인 곳이죠. 특히 저녁에 가면 정말 예쁘답니다. ^^



한옥마을


남산


전통 국악공연도 볼 수 있고 민속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동서양의 진귀한 물건들도 곳곳에서 판매 중인데요. 운이 좋으면 맘에 쏙 드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값싸게 득템할 수도 있죠. 

푸드트럭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국수부터 ‘처음처럼’ 한잔과 착~ 어울리는 전, 강정과 같은 전통 주전부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7월은 매주 토요일, 8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금, 토요일에 개장하니 참고하세요. 여름밤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남산골 야시장’! 맑은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현대판 한량이 한번 되어보세요. ^^


<1890 남산골 야시장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남산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s://www.hanokmaeul.or.kr/ 


푸드트럭

 

* 행사 기간 : 2017.6.03~2017.10.28

*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

* 문의 : 02-2261-0517

* 운영 시간 : 오후 5시~오후 10시(7월 매주 토, 8월~10월 매주 금, 토 개장)



<부산 바다 축제 2017>


바다축제

 

여름엔 바다! 바다는 부산


클래스가 다른 부산 해수욕장은 늘 여름 휴가지 최상위에 오르는데요. 올여름도 어김없이 ‘핫’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바다 축제>가 열리거든요!


<부산 바다 축제>는 8/1 해운대해수욕장 개막 파티를 시작으로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등 총 5곳의 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멋있는 부산 바다에서 느낌 충만한 여름 축제라니~ 마음만은 벌써 부산에 도착했는데요. 그중 가장 핫플레이스인 해운대해수욕장의 프로그램을 한 번 알아볼게요. 



부산여행

 

해운대 해수욕장은 낮부터 밤까지 축제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데요. 낮에는 대형 워터분사기와 대규모 살수시설이 동원된 Water Carnival이 진행됩니다. 눈앞에 눈부신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고 머리 위로 차가운 물줄기까지… 여름엔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 

시원하게 더위를 식혔다면 저녁엔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차례, 밤이면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Night Pool Party가 시작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자체가 하나의 큰 클럽이 되는 셈이죠.  

이 외에도 광안리에서 진행하는 DJ Contest, Dance Party, 송정에서 열리는 Summer Beach 페스티벌 등 취향 따라 해수욕장을 누비는 것도 재미입니다. 특히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은 가까이 붙어 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물론 여름날, 부산이라면 어디든 즐겁겠지만요. ^^


<부산 바다 축제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부산 바다 축제 홈페이지 http://www.bfo.or.kr/FESTIVAL_SEA


광안리

 

* 행사 기간 : 2017.8.1~2017.8.6

* 장소 : 부산 해수욕장 5곳(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 문의 : 051-501-6051



<라벤더 힐링 축제 2017>


포천 라벤더 축제

 

북적대는 인파를 피해 잔잔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경기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로 가보세요. 4천 그루의 라벤더가 일제히 향을 내뿜는 <라벤더 힐링 축제>가 열리고 있거든요. 주변은 온통 초록빛과 보랏빛의 향연! 특히 라벤더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향을 내뿜는데요. 잣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합쳐져 일상에 지친 피로까지 확 풀 수 있을 거예요.



허브 전시회

 

허브 전시회와 에코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라벤더를 활용한 비누, 향초, 베개 만들기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온몸에 라벤더 향을 가득 묻히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축제 이름처럼 힐링 그 자체를 얻게 되죠!



갈비

 

마음의 힐링을 마쳤다면 가까운 포천시 이동면으로 이동해 보세요. 그 유명한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도 열리고 있거든요. 그야말로 힐링의 화룡점정! ‘처음처럼’ 한잔과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갈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라벤더 힐링 축제 2017>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라벤더 힐링 축제 홈페이지 http://herbisland.co.kr/herbisland/ 


라벤더 축제

 

* 행사 기간 : 2017.7.1~2017.8.31

*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허브아일랜드

* 문의 : 031-535-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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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서울의 중심에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방법! 같은 술을 마셔도 더 맛있고 더 기분 좋게 즐길 방법! 

올여름 꼭 가봐야 할 서울 대표 여름 축제를 소개합니다. 긴말 필요 없이 GO! GO!



<한강몽땅 여름 축제>


한강몽땅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기분 좋은 한강. 여름의 한강은 지붕 없는 주점인데요. 바로 이곳에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축제 <한강몽땅 여름 축제>가 열립니다.


명실상부한 서울 최고의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 축제>는 11개 한강공원에서 3개의 테마로, 31일간 진행되는데요. 프로그램만 해도 무려 80여 개! 여름에 어울리는 대규모 물놀이부터 한밤의 낭만적인 야외 공연까지, 놀 거리를 몽땅 모아놨답니다.



한강 수영장

 

워터파크


바다로, 계곡으로 가는 물놀이도 좋지만 올여름은 가까운 ‘한강 수영장’으로 가보세요. 일반 야외 수영장보다 훨씬 저렴하고 꼼꼼한 수질 관리로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복잡했던 도심이 병풍처럼 배경으로 서있으니 이색적인 기분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게 바로 ‘한강 수영장’만의 매력이죠. 수영장은 양화, 난지, 망원, 여의도, 잠원, 뚝섬, 잠실, 광나루 한강 공원에서 운영되니 참고하세요!



한강 물싸움 축제 & 얼음땡 물폭탄 축제


한강 축제

 

소리 벗고 물총 질러! 물싸움 축제와 얼음땡 물폭탄 축제도 열립니다. 폭탄이라… 이름에서부터 클래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물총싸움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7.29(토)~7.30(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니, 7월 마지막 더위는 이곳에서 끝내버리세요!



한강 워터파크


오션월드

 

수영장에서 놀고, 그냥 물폭탄 놀이만 하느냐? 노놉! 물 위의 놀이터, 워터파크도 개장합니다. 7.24(월)~8.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이색적인 체험장이 마련되는데요. 에어튜브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장애물 넘기의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요. 체력이 따라준다면 정말 온종일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멀리 있는 워터파크에 가지 못한 아쉬움은 이곳에서 달래보세요.  



오리보트 경주대회


오리배

 

“열심히 페달을 밟은 자! 한강 유람선에 승선하라!”


인간 모터를 장착한 오리보트 경주대회도 개최되는데요. 요트 & 유람선 승선권을 걸고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입니다. 여의도와 뚝섬 공원에서 7월 22, 29일, 8월 5, 12, 19일에 걸쳐 5번 진행될 예정이오니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2017년 한강 오리보트 왕좌에 도전해 보세요! 



다리 밑 영화제


영화제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열리는 서울에서 가장 이색적인 영화관, ‘한강 다리 밑 영화제’! 영화제가 열리는 장소는 광나루 천호대교, 뚝섬 청담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망원 성산대교 아래인데요. 여름 밤 다리 밑에 부는 강바람이 시원하다는 건 아시죠? 시원하게 보관해 둔 처음처럼 PET하나 들고, 여름 밤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밤도깨비 야시장 & 한강 푸드트럭 100


푸드트럭 음식


야시장


낮 동안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면 식욕을 자극하는 야시장으로 가보세요. 한강 일대가 온통 맛있어지는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 푸드트럭 100’이 열리거든요! ‘처음처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각종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플리마켓까지 해외 야시장이 부럽지 않을 만큼 화려하답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매주 금, 토 여의도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 푸드트럭 100’은 매주 일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식욕과 술욕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될 예정이니 ‘포켓용 처음처럼 PET’는 꼭 챙겨가 보세요. ^^



<한강몽땅 여름 축제>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한강몽땅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gangsummerfestival


* 한강몽땅 공식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7 



한강이 피서지다


행사 기간 : 2017.7.21(금)~8.20(일)

장소 : 한강공원 11개 지역

문의 : 02-3780-0598



<신촌 물총축제>


물총싸움

 

여름이면 페이스북에서 늘 눈에 띄는 행사. 맞으면 맞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축제 <신촌 물총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청춘들의 워너비 축제로 자리 잡은 <신촌 물총축제>의 2017년 테마는 ‘외계인 vs 지구인’! 신촌 연세로에 불시착한 우주선과 그에 대응하는 지구인들의 물 튀기는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입니다. 



2017년 축제

 

<신촌 물총축제>는 신촌역 2번, 3번 출구 앞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강력한 물총과 뜨거운 에너지, 열린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요. 좀 더 완벽한 전투를 원한다면 포털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세요. 패키지에 따라 유니크한 물총부터 탈의실 이용권, 우비, 고글 등 물총싸움에 최적화된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답니다.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기부된다고 하니 즐거움만큼 착한 축제라고 할 수 있죠. ^^


한바탕 물총 전쟁을 치렀다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를 차례! 물총 싸움 외에도 버블파티Galaxy DJ 공연도 즐길 수 있어요. 올여름 누구보다 짜릿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물총부터 준비해 두세요!



<신촌 물총축제>의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신촌 물총축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atergunfesta



신촌물총축제


행사 기간 : 2017.7.29(토)~7.30(일)

장소 : 신촌 연세로

문의 : 1522-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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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핫피플들이 많이 찾던 경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한 ‘해방촌’! 해방촌은 한국전쟁 시,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살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요.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으면서 이니셜을 따 ‘HBC’라는 애칭으로 불린답니다. 





해방촌은 생각보다 넓은데요. 많은 골목과 언덕을 누비고 다녀야 해방촌을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죠. 멋진 루프탑과 해방촌만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높은 언덕도 올라야 하니, 편한 신발은 필수겠죠? 해방촌을 조금 편하게 구경하려면 남산에서 이태원 쪽으로 내려가는 루트를 추천해요. 특히 더운 요즘에는 내리막길이 훨씬 수월하니까요.



멋진 루프탑이 있는 ‘해방촌 윗동네’


 

해방촌에서 멋진 루프탑을 만나고 싶다면, 대중교통(버스 or 택시)을 이용해 후암약수터 정류장과 보성여중고입구 정류장에서 내리세요. 


해방촌의 대표적인 루프탑으로는 ‘오리올’과 ‘더백푸드트럭’이 유명한데요. 더백푸드트럭에는 맛있는 한우 수제버거가 베스트셀러랍니다. 가수 정엽이 운영하는 오리올은 오후 6시 전에는 카페로, 이후에는 바(bar)로 운영된답니다. 


앞에는 해방촌의 전경이 펼쳐지고 뒤로는 푸르른 남산이! 해가 길어져서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 기분까지 상쾌해졌습니다.



 

주변에는 젤라또를 파는 가게와 유기농 재료로 만든 샐러드 가게 등 특색있는 스팟들도 많았어요.



감성적인 가게들이 즐비한 ‘해방촌 중간동네’



내리막길을 걷다 보면 한적했던 해방촌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집니다. 해방촌오거리 주위에는 핫한 가게들이 많이 몰려있는데요. 시선을 강탈하는 낡은 간판이 나타났다면 제대로 찾아간 거예요.



 


신흥 시장 방향으로 내려오면 투박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천장이 있는 골목길이 나타납니다. 카레가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도 있고 맥주와 커피를 파는 작은 카페는 해방촌의 분위기를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 주죠. 



 

예쁜 케이스에 담긴 향초를 만드는 작업실. 이곳에서 퍼져나오는 기분 좋은 향기를 스치고 지나가면 걸어 다닌 피로가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신흥 시장의 또 하나의 핫플! 노홍철 씨가 운영하는 ‘철든책방’도 이곳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문을 열지 않아, 그의 흉상으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 문을 여는지 알려준다고 하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인스타그램: @rohongchul) 

문을 여는 날에는 노홍철 씨가 직접 매장 안내와 결제는 물론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신다고 하네요. ^^



예쁜 카페와 맛집이 가득한 ‘해방촌 아랫동네’


 

이태원 방향으로 걸어내려오면 이색 카페가 나타납니다. 바로 ‘런드리 프로젝트’! 코인세탁소와 카페가 합쳐진 독특한 곳인데요. 세탁기를 돌리는 동안 카페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죠. 이런 런드리 샵은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에 절로 박수가 나왔어요.



 

해방촌의 유명한 맛집, ‘미수식당’도 추천할게요. 해방촌에만 1, 2호점이 있는데요. 이날은 2호점만 오픈한 상태였습니다. 미수식당은 질 좋은 재료로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한데요. 한우아롱사태 시래기찜, 성게덮밥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처음처럼’도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당장에라도 맛있는 안주와 한 잔 걸치고 싶은 느낌…!



 

그 밖에도 이국적인 가게들이 즐비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의 입맛까지 취향 저격하는 맛집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프렌치 레스토랑 ‘꼼모아’, 수제버거집 ‘자코비버거’, 두툼하게 썬 제주 돼지고기구이가 있는 ‘캠핑컴퍼니’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레스토랑을 만나보세요.



 

해방촌 구경을 끝내고 어슴푸레 해가 지니, 이 감성을 유지하며 소주 한잔을 하고 싶어 해방촌에서 가까운 이태원 루프탑 주점으로 이동했어요. 


이태원의 루프탑 주점 ‘아울블랑’! 치즈 가루 솔솔 뿌린 ‘타이식돈소쿠’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술잔을 계속 들게 만든답니다. 많은 시간을 걷느라 다 써버린 기운을 보충하기엔 고기만한 메뉴도 없으니 완전 탁월한 선택!

튀긴 족발이라는 이색적인 메뉴도 메뉴지만 부드럽게 잘 어우러지는 ‘처음처럼’도 정말 굿! 언제 마셔도 정말 맘에 듭니다. 


새로운 트렌드와 감각으로 조금씩 채워지고 있는 아날로그 동네, ‘해방촌’!

맛있는 음식, 낭만적인 분위기, 시원한 루프탑, 정겨운 사람들, 감각적인 샵까지… 해방촌은 무엇을 하든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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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555m, 지상 123층. 송파구 잠실에 있는 초고층 건물. 이 정도만 이야기해도 대부분 아실 텐데요. 바로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고층 건물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인 이곳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쇼핑, 식당, 거주, 사무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데요. 여기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두 다리가 저릿해지는 하늘 위의 새로운 세상, ‘서울스카이’에 함께 올라가 볼까요?



잠실역


전망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지하철 잠실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호선 1, 2번 출구와 8호선 10, 11번 출구에서 ‘서울스카이’ 전망대로 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죠.



 

지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올라가면 되는데요. ‘서울스카이’로 올라가기 위한 스카이셔틀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시간별 관람 인원도 제한하고 있었는데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에 적혀 있는 입장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 관람객은 지하 2층에서 입장하면 되고, 단체 관람객은 지하 1층을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https://seoulsky.lotteworld.com/watch/useInfo.do



스카이셔틀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 전체적인 구성부터 알아볼게요! 

지하 1, 2층에 전시층과 로비가 마련되어 있고 스카이셔틀을 타고 117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118층에는 스카이데크가, 119층에는 디저트 카페, 120층에는 스카이테라스, 121층에는 상품점, 122층에는 서울스카이 카페,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어요. 




지하 1층 로비로 들어서면 화려한 LED 조명쇼가 펼쳐집니다. 평일에도 관람객들로 대기 줄이 꽤 길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LED 조명쇼를 구경하다 보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 웰컴 기념 촬영도 해줍니다. 이 사진은 120층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긴 대기 줄을 따라 지나가면 보안 검색대가 나타납니다. 마치 공항처럼 칼, 라이터, 알코올류 등의 물품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하니 금지 물품은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셔틀을 타기 전, 대기존 역시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 한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죠. 



한강



‘서울스카이’로 올라가는 스카이셔틀은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니에요.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 4면이 하나로 된 모니터가 적용되어 천장과 벽에서 영상이 나타나죠. 서울의 역사와 한강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는 비주얼 아트는 정말 멋짐, 그 자체네요. 스카이셔틀은 500m를 오르는데 약 1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정말 빠르죠? 단, 속도가 빠른 만큼 비행기가 이륙할 때처럼 귀가 먹먹해질 수도 있으니 코를 막고 흥! 한번 해주세요.



롯데월드 데이트



스카이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117층의 풍경! 아래를 내려다보면 건물들이 손톱보다 작아요. 롯데월드도 손바닥으로 완전히 가려질 정도!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막힘 없는 시원한 뷰를 자랑합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서해까지도 눈에 들어온다고 하니 그 높이를 가히 짐작할 수 있겠죠?




데이트 코스 추천


맛집

일상


데이트

 

‘서울스카이’에서는 360° 모든 방향에서 서울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천천히 둘러보면 서울 전체를 품은 듯한 느낌마저 든답니다. 


편안한 관람을 배려한 요소들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터치스크린에 서울의 주요 스팟을 표시해 화면과 실제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고, 기둥 표시를 통해 방향을 가늠해 볼 수도 있죠. 창틀에는 해당 창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117층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유명한 ‘스카이데크’를 만나게 됩니다. 1층까지 시원하게(?) 뚫려 있는 유리 바닥에 발을 내딛는 순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한데요. 스릴을 만끽하며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람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처음엔 불투명한 데크이지만 어느 순간 투명한 데크로 바뀌니 심쿵! 정신 단단히 차리세요. ^^ 



사진


갖고 계신 입장권과 입구에서 나눠준 포토티켓은 버리지 마세요.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환상적인 시티뷰로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입장권이나 포토티켓에 새겨진 QR코드로 촬영하고 120층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하면 되며, 다양한 포토프레임으로 인화도 가능합니다.



서울 데이트



120층에는 하늘의 바람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스카이테라스가 있습니다. 이 역시 짜릿하긴 마찬가지인데요. 바닥은 뚫려있지 않지만 유리 창문과 천정이 트여있는 테라스에서 서울의 하늘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테니 꼭 한 번 올라가 보세요.



처음처럼

 

신나게 서울 구경을 한 뒤, 더 올라가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19층에는 귀여운 캐릭터 카페가, 122층에는 서울스카이 카페가 있으며, 가장 높은 123층에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는데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뉴욕야시장

 

가슴이 뻥 뚫리는 구경을 한 뒤, 이제는 부드러움을 채울 차례! 


가까운 신천 먹자골목에 있는 뉴욕야시장으로 갔어요. 피자 위에 두툼한 스테이크, 그리고 대파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는 ‘대파 피자’! 비주얼도 이색적이고 중독적인 맛이에요. 담백한 스테이크향긋한 파가 어우러져 느끼함이 전혀 없고 깔끔한 피자였는데요. ‘처음처럼’과 함께 피소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밤이 깊어지고 ‘서울스카이’의 불도 환하게 켜졌어요.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에 꼽히는 서울 야경에 방점을 찍어주는 ‘서울스카이’! 그 핑계로 ‘처음처럼’도 한 병 더! 


밤에 ‘서울스카이’에 올라,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날씨 좋은 날 푸른 하늘을 맘껏 누리고 싶을 때, 서울 구경을 한방에 제대로 하고 싶을 때! ‘서울스카이’에 올라 보세요. 그동안 여러분이 생각했던 또 다른 서울을 만날 수 있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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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요즘 서울의 밤이 아주 떠들썩합니다. 마치 도깨비라도 나타난 양 흥겨운 음악 소리가 밤을 밝히고, 코끝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가 온 주변을 가득 채우죠. 청춘들의 열정빛나는 트렌디마켓,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입니다.



도꺠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의 각 명소에서 열리는 독특한 테마의 서울형 야시장이에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핫하고도 또 매력적이죠. 여의도 한강공원, 동대문 DDP, 청계천, 반포 한강공원, 청계광장에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열립니다. 



먼저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월드나이트마켓’이 열립니다. 작년에도 처음처럼이 다녀왔었는데요. 넓게 펼쳐진 한강이 병풍이 되어주고 하룻밤 사이에 세계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각국의 먹거리, 공연, 핸드메이드 상품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죠.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매주 금, 토 18:00~23:00



또 패피들의 성지, DDP에서는 ‘청춘런웨이마켓’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답게 흥겨운 DJ 공연과 더불어 패션쇼도 열린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메뉴와 청년들의 열정이 만들어내는 이색 음식들이 많고, 소장 가치 높은 아이템들도 다양해요. 특히 퇴근 후 쇼핑을 즐기기 전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게 강점!


@DDP 청춘런웨이마켓 매주 금, 토 18:00~23:00



종각역 광통교 일대 청계천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 ‘타임슬립마켓’이 열립니다. 도깨비불이 소원을 이뤄준다는 도깨비 거리와 소원의 나무 등이 포인트! 진짜 도깨비가 살던 시절로 돌아간 듯, 도깨비가 좋아하는 오색찬란한 보물 같은 소품들과 도깨비 잔칫상 같은 푸드트럭 존까지 즐비하답니다. 


@청계천 타임슬립마켓 매주 토 16:30~21:30, 일 16:00~21:00



소라뿔 조각상으로 유명한 청계광장에도 시즌별 밤도깨비가 나타납니다. 단 네 번, 이 도깨비 시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더 파격적이고 새로운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청년 셰프의 음식들과 ‘어머 이건 사야 해’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들은 오직 시즌마켓에서만 볼 수 있어요!


@청계광장 시즌마켓 

5월 19~21일, Oh! 블링 마켓 / 8월 18~20일, 夏(하)! 블링 마켓 / 9월 15~17일, 츄(秋)! 블링 마켓 / 10월 13~15일, 너! 블링 마켓

시즌별 금, 토, 일 18:00~23:00



마지막으로 한강의 대표 명소, 무지개 분수가 인상적인 반포 한강공원에서도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맨틱’을 컨셉으로 한 ‘낭만달빛마켓’이 열리는데요. 낭만적인 한강 뷰와 함께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어쿠스틱, 재즈, 팝페라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반포 낭만달빛마켓 매주 금, 토 18:00~23:00



각자의 뚜렷한 매력으로 서울의 밤을 다채롭게 꾸미고 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올해는 밤이더 화려해지는 ‘DDP 청춘런웨이마켓’으로 다녀와 봤어요.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 2번 출구로 나오면 눈길을 사로잡는 유려한 건물의 곡선! 패션의 성지답게 건물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어슴푸레한 저녁 하늘과, 조명으로 번쩍이는 은빛 건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자니 야시장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졌어요. 발걸음을 재촉해 얼른 도깨비를 만나러 가봅니다.



동역사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사람들로 북적이다가, 드디어 입구를 듬직하게 지키고 있는 도깨비를 만났어요! 이곳부터 바로 DDP의 ‘청춘런웨이마켓’이 시작됩니다.



패션피플


입구부터 길을 따라 좌우로 줄지어 있는 테이블들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실 거예요. 강아지 옷부터 액세서리,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소품들이 정말 한 가득! (강아지는 리얼 강아지예요. ^^;)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아이템이 많아서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도 구경하게 된답니다. 저녁 사먹을 돈을 세이브하기 위해 눈을 질끈 감고 앞으로 직진!



버스킹

 

청춘의 열정을 대변하는 ‘버스킹’이 빠지면 아쉽겠죠?! 정말 일반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자들이 감미로운 노랫소리로 야시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채우고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유혹을 겨우 뿌리쳤는데, 이렇게 버스킹이 발목을 잡네요. 잠깐 감상해 보실래요? ^^



푸드트럭


배고파


흥겨운 노랫소리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더 기분 좋은 음식 냄새들이 솔솔^^ 바람을 타고 온 향기가 제 코를 콕콕 찌르더라고요. 출처는 역시 푸짐한 음식들이 가득한 푸드트럭! 

정말 세상의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어떻게 이렇게 다 모아놨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스테이크, 새우, 볶음밥, 곱창 등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은 독특한 푸드트럭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 포인트랍니다!



밤도깨비야시장


맛있는 음식들이 식욕을 자극하니 절로 발걸음이 빨라지고 마음이 조급 조급… 더구나 셰프님들이 직접 눈앞에서 능숙하게 불길을 뿜으며 요리하시니 그 모습과 분위기가 요리를 더욱 맛깔나게 하는 것 같아요.



처음처럼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잔뜩 거둬들였다면, 지금이 바로 부드러워질 시간! ‘처음처럼’을 꺼내 들어야 할 때! 


참고로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안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아요. 그래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처음처럼’을 즐기고 싶다면 이렇게 미리 준비해가야 한답니다. 처음처럼 병이 너무 무거울 수 있으니 팩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해요. ^^ DDP 곳곳에는 먹을 수 있는 벤치, 파라솔, 평상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리만 잘 잡으시면 돼요!


편한 곳에 음식을 깔아 두고 부드럽게 ‘처음처럼’ 한잔을 즐기면, 캬 서울 밤이 이렇게 좋구나~ 싶죠! 화려한 서울의 야경, 맛있는 음식, 은은한 BGM, 부드러운 처음처럼. 이 조합이면 그 순간, 낭만에 빠져듭니다. 



서울 야시장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아직 방문하지 못하셨더라도 늦지 않았어요. 다만 너무 늦게 방문하신다면, 또 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라도 끝나버릴 수 있으니 여름 밤이 즐거울 때 다녀오세요! 누구나 밤도깨비의 매력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니까요! 

서울의 식지 않는 밤,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DDP로 이번 주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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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도


서울 1호선 남영역에서 약 5분 거리. 드높은 빌딩 숲 사이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낡은 골목에 톡톡 튀는 간판의 가게들이 즐비하고, 낮부터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요즘 가장 뜨거운 청춘들이 모여있는 곳, 이름부터 열정적인 용산 ‘열정도(島)’입니다.



청년장사꾼

 

조용하고 황량했던 용산 인쇄소 골목에 어느 날 ‘청년장사꾼’이라는 이름을 건 재미난 가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젊은 청년들이 모인 단체인 ‘청년장사꾼’이 동시에 5~6개의 가게를 오픈하면서 낡은 인쇄소 골목이 일순간 ‘열정도’라는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처음처럼’이 어울리는 맛있는 가게들과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은 열정도! 함께 둘러볼까요? 



치킨혁명


‘열정도’ 초입에 있는 청년장사꾼 가게, <치킨혁명>. 찜닭과 닭볶음탕,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혁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독특한 치킨 안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청년장사꾼의 가게는 대부분 저녁부터 문을 여는데요.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오픈 준비로 아주 바쁜 모습이었어요. <치킨혁명>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점심 영업을 했었지만, 지금은 저녁에만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치킨혁명>을 찾으실 때 꼭 참고하세요. ^^


[메뉴] 찜닭, 닭볶음탕, 후라이드치킨, 버터땡초치킨, 마늘치킨, 소주, 맥주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4-11

[TEL] 070–8614–6331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7:30~24:00 / 일요일 휴무



감자집

 

<치킨혁명> 바로 옆, <감자집>인데요. 낮에는 조용하지만 저녁이 되는 순간 느낌 있는 맥주펍으로 변신하는 곳이죠.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그네도 있고요. 청년장사꾼의 색깔을 보여주는 열정적인 문구도 찾아볼 수 있어요. 가게 안쪽에는 아기자기한 외관과 다르게 감자 먹성을 마구 부르는 분위기인데요. 단, 안타까운 건 소주가 없다는 것… 감자와 소주도 참 좋은 조합인데… ^^


[메뉴] 감자튀김, 치킨텐더, 에일맥주, 수제맥주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4-22

[TEL] 070-8258-6331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6:30~01:00 / 일요일 휴무



열정도 쭈꾸미

 

낡은 외관에 자유로이 적힌 문구가 인상적인 이곳은 <열정도 쭈꾸미>입니다. ‘열정을 만나면 정열이 솟는다.’, ‘쭈꾸미 맛이 거기서 거기죠.’ 처럼 쿨한 멘트에서 젊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화끈한 불맛을 머금은 쭈꾸미‘처음처럼’과도 환상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가게 앞에 덩그러니 놓인 연탄에서 젊은 청년들이 구워내는 쭈꾸미의 내공이 느껴지는데요. 방문하시면 ‘처음처럼’을 꼭 시켜보세요. 불맛과 잘 맞아떨어진답니다. ^^


[메뉴] 철판쭈꾸미, 쭈꾸미구이, 꼼장어, 소주, 맥주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121-45

[TEL] 02-6080-6602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7:30~24:00 / 일요일 휴무



곱창집

 

<곱창집, 곱상>. 미닫이문에 깔끔하게 적힌 소주와 소금구이, 야채곱창까지 복고느낌이 가득하죠?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라기보다는 푸근한 할머니가 꽃바지를 입고 반겨주실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노릇하고 매콤하게 구워진 곱창과 함께 처음처럼을 찾는 젊은이들이 많은 가게라고 합니다. 지난 1월 오픈한 후 인기리에 영업 중이라고 하니, 곱창이 땡길 땐 열정도에서 <곱상>을 찾아보세요. ^^


[메뉴] 돼지한상(소금 & 양념막창, 야채곱창), 야채곱창, 소금막창, 양념막창, 육회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121-49

[TEL] 02-706-0116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8:00~24:00 / 일요일 휴무 



열정도 고깃집


열정 활활! 참숯 활활! <열정도 고깃집>. 외관부터 이름까지 장인 포스가 풍겨오죠. 도톰하게 썰린 고기는 ‘처음처럼’과 찰떡궁합인데요. 쌈을 크게 하나 싸고 짭조름한 된장에 처음처럼 한 잔을 캬~!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No.1 소주 안주인 만큼 저녁 시간엔 사람들로 붐비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맛있는 고기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어주는 게 예의니까요!


[메뉴] 삼겹살, 항정살, 목살, 소주, 맥주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21-74

[TEL] 070-8256-6331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7:30~24:00 / 일요일 휴무



꼬치집


청년장사꾼의 마지막 가게는 골목 안에 위치한 <꼬치집>이에요. ‘열정도’는 길이 단순해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곳은 꼬치전문점. 아늑한 분위기에 실속있게 먹을 수 있는 SET 메뉴도 있고, 각종 꼬치와 탕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 곳에 한번 들어오면 ‘처음처럼’ 한 병으로 끝나긴 어려울 것 같네요.


[메뉴] 꼬치, 튀김, 탕, 소주, 맥주, 사케 등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57-8 1층

[TEL] 070-4319-1121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8:00~02:00 / 일요일 휴무



커피더맨

 

열정적으로 다니다 보니 시원한 아메리카노 생각이 간절했어요. 잠시 들린 열정도 <커피더맨>. 느낌 있는 외관에 트렌디한 실내 분위기가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고요. 무엇보다 잘생긴 바리스타분이 계셔서 눈까지 호강하고 나왔답니다. ^^



열정도 위치

 

‘열정도’ 거리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해요. 사방으로 높은 빌딩이 솟아있지만 ‘열정도’의 건물과 골목은 낮고 소박하죠. 길을 걸으며 골목골목 숨겨진 문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답니다!



열봉부엌

 

청년장사꾼들의 플레이스들을 훑고 내려오다 만난 눈길을 끄는 곳, <열봉부엌>인데요. 점심 식사도 가능하고 저녁엔 더 핫해지는 곳입니다. 


매콤한 나베와 차돌 불고기를 메인으로 판매하는데요. 오늘의 선택은 ‘차돌 불고기’! 푸짐한 숙주와 새송이버섯, 차돌박이를 잠시만 끓여주면 술맛 당기는 ‘차돌 불고기’가 금방 완성됩니다. 함께 나오는 날달걀에 ‘차돌 불고기’를 찍어 드시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차돌 불고기’ ‘처음처럼’ 한 잔으로 마무리한 ‘열정도’ 투어, 정말 굿이에요 굿.



청년장사꾼

 

젊은 청년들이 만든 열정적인 도시 속 섬, <열정도>. 친절하고 뜨거운 청춘들의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월 1회 청년장사꾼 단체에서 주최하는 <열정도> 야시장도 볼거리 중 하나인데요. 푸드트럭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들도 판매하니 <열정도>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야시장을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다음 야시장은 6월 10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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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렇게 따스한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의 최남단, 제주도에는 벌써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제 곧 전국에서 하얀 꽃비가 흩날리는 로맨틱한 광경이 펼쳐질 텐데요. ‘꽃비엔 꽃주?’… 왠지 소주도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벚꽃 명소들, 부드러운 ‘처음처럼’이 소개합니다!



자타공인 예쁨 예쁨~ ‘벚꽃 축제’ 탑플레이스 


벚꽃 축제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는 여의도에서 열립니다. 국회 뒤편 윤중로에는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무려 1,800그루나 되는 벚나무가 늘어서 있어 해마다 많은 상춘객의 사랑을 받고 있죠.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벚꽃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퍼레이드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벚꽃만큼 사람도 많지만, 한 번쯤 온 세상을 뒤덮는 벚꽃을 눈에 가득 담아보고 싶다면 4월 1일~9일, 여의도를 찾아보세요.

이맘때면 ‘벚꽃 도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경남 진해의 <진해 군항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등에는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가 드리워져 온 시가지를 하얀 벚꽃 세상으로 만들어 준답니다. 

4월 1일~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에서는 군항 도시답게 군악 의장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해군사관학교에 방문할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봄날 벚꽃에 둘러싸인 낭만, ‘숨은 벚꽃’ 탑플레이스


벚꽃 개화 시기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십 리 가량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 이곳은 <벚꽃십리길>입니다. 벚꽃이 만개했을 때도 산책 나온 이웃 주민이나 퇴근한 직장인들이 찾는 정도여서 비교적 한산한 곳이죠. 자전거도로도 잘 정비되어있고, 금천구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기도 하니 날씨 좋은 날, 벚꽃 비를 맞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봄에 경주에 간다면 <대릉원 돌담길>을 꼭 걸어보세요. 푸른 하늘과 분홍 꽃대의 고운 색, 투박한 돌들이 동글동글 박혀있는 돌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인생샷을 남기게 하죠. 벚꽃을 만끽하며 한가롭고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봄날 <대릉원 돌담길>을 걸어보세요.



봄엔 돗자리 펴고 룰루랄라~ ‘벚꽃 피크닉’ 탑플레이스


봄 데이트

 

<양재천 벚꽃길>은 꽃놀이하러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도 만개하는데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벚꽃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양재 시민의 숲과 이어져 더욱 좋은데요. 알록달록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잔 가볍게 나누기에도 참 좋답니다. 


지방에서는 광주의 <운천 저수지>를 추천합니다. 벚꽃이 한창이면 <운천 저수지> 곳곳에 피크닉을 나온 상춘객들로 붐비는데요. 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돗자리에 누워 벚꽃으로 흐드러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부드러운 봄기운이 온몸에 스미는 듯한 느낌이 들 거예요. 


봄만 되면 벚꽃을 바라보며 ‘몽땅 망해라’는 노래만 불러왔다면, 오늘 ‘처음처럼’이 알려드린 ‘벚꽃’ 탑플레이스 정보를 잘 알아두세요. 혹시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을 수 있는 기회가 금방 다가올지도 모른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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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을


처음처럼


별빛 사이를 거닐며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 이름부터 반짝이는 ‘별빛마을’인데요. 차가운 겨울 밤을 부드러운 빛으로 따뜻하게 밝혀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안산 별빛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데이트코스


서울에서 한 시간쯤 달려가면 별빛이 내려앉은 마을에 다다를 수 있는데요. 이곳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별빛마을 포토랜드’입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들이 나무를 이루고, 조형물을 밝히며, 황홀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는 테마 공원이죠. 



볼거리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반짝이는 ‘별빛마을’로 입장하니, 빛의 정원이 펼쳐졌는데요. 나무와 땅에 펼쳐진 초록빛이 추운 겨울 밤인데도 싱그러운 나무의 느낌을 줘 마치 벌써 봄이 온 듯했답니다.



인생샷찍기


본격적인 데이트코스의 핵심! ‘별빛마을’에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뿅뿅 샘솟는 조형물이 참 많았는데요. 이런 곳에서는 그냥 찍기만 하면 커플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죠.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는 연인의 눈망울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답니다. 



데이트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등 눈부신 빛의 터널을 지나갈 땐 잠깐 눈을 깜박이는 것도 아까울 정도였는데요. 천천히 빛의 터널 속을 걸으면 마치 별나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어떤 기분인지 살짝 느껴보실래요?^^



전시회


세계 곳곳의 유명한 조형물을 빛으로 재구성한 작품과 빛의 천사가 되어볼 수 있는 벤치 등 포토존도 아주 다양했어요. 



축제


귀여운 팬더와 처음처럼 한잔, 무심한 듯 시크한 고릴라와도 한잔! 



1월 축제

 

‘별빛마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요. 공휴일과 토요일에는 15시부터 24시까지(*마지막 입장 23:30), 그 외에는 모두 15시부터 23시까지(*마지막 입장 22:30) 개장을 합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나 공원 사정에 따라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반려견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고, 킥보드 및 유아 전동카도 공원 내에 출입할 수 없다는 점을 꼭 참고하세요!



삼겹살


즐거운 데이트는 역시 ‘처음처럼’으로 마무리! 두툼한 삼겹살부드러운 ‘처음처럼’을 곁들이면 이보다 더 완벽한 데이트가 없죠. 예쁜 경치 속에서 더욱 사랑스러워진 사이에 부드러운 연결고리가 하나 더 생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안산


차가운 겨울 밤,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찾고 있다면, 안산 ‘별빛마을’로 가보세요. 로맨틱한 반짝임으로 가득 채워진 빛의 나라에서 사랑을 빛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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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거리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열다섯 번째 장소는 서울의 수많은 미식로드 중 최근에 훅훅 뜨고 있는 곳! 바로 이태원의 ‘장진우거리’입니다. 이름을 내 건 간판 하나 없지만 맛집 탐험가라면 꼭 한 번은 거친다는 이곳을 함께 걸어볼까요? 



이태원

 

이태원에서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 서울 나들이의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을 꼽자면 경리단길을 주로 떠올리실 텐데요. 오늘 ‘처음처럼’과 함께 걸어볼 곳은 경리단길에서 한 블록쯤 위에 있는 ‘회나무길’입니다. 



경리단길


이 길에는 일명 ‘장진우거리’라는 별명이 붙어있는데요. 포토그래퍼,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업가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장진우 셰프가 이 거리에만 20여 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알음알음 생겨난 별명입니다.



키덜트족

 

거리에 들어서자, 마치 마법에 걸려있는 듯한 가게를 발견했어요. 홀린 듯 가게에 들어가니 가게 안은 더욱 오색찬란! 어렴풋하게 기억나는 골동품같이 손때가 묻은 장난감부터 7,80년대의 미국 장난감, 드림캐처와 형형색색의 머리띠까지 가득해요. 아마 ‘키덜트족’이라면 여기 안에서만 반나절도 보낼 수 있을 듯했답니다. >.<



이태원 핫플레이스


초입부터 심상치 않은 가게를 구경하고 나니, 이 거리에 대해 더욱 흥미가 높아졌어요. 심지어 걸음을 옮기는 내내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게 생긴 데다, 간판까지 심심한 것이 없을 정도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집도 뭔가 범상치 않게 보이는 플라시보 효과?



문오리


얼마 걷지 않아 나무 간판과 처마가 투박하게 드리워진 ‘문오리’라는 식당이 나왔어요. 이름을 보고 무슨 식당일까 고민하는 것이 민망하게 이곳은 말 그대로 문어와 오리 요리 전문점이랍니다. 장진우 셰프가 제주도의 한 향토음식점의 맛에 반해 발이 닳도록 찾아가서 맛을 옮겨왔다고 해요. 바다를 건너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 제주도의 맛을 느낄 수 있죠.



마쵸스헡


지붕 위에 화로가 총총 얹어진 이곳은 ‘마쵸스헡’이라는 고깃집인데요. 제대로 된 캠핑 컨셉을 갖춘 곳이라는 평이 자자합니다. 식기와 인테리어, 가게 바닥에 깔린 자갈까지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고 해요. 루프탑 자리도 있으며, 반려동물을 데리고 식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죠. 



프리다 칼로

 

“내 인생에 두 번의 대형 사고가 있었다. 하나는 전차사고이며, 다른 하나는”


간판이 커다랗게 스토리를 전하고 있는 카페 겸 바, ‘칼로 앤 디에고’. 멕시코 화가인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가 살던 집인 블루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구성했다고 해요. 가게 이름도 부부의 이름으로 지었는데요. 간판의 문구는 프리다 칼로의 말인데, ‘다른 하나는’ 옆으로 ‘디에고’라고 붙여놓은 것을 보니 또 다른 대형 사고가 어떤 것일지 알 것 같죠? ^^



장진우 식장

 

얼마 지나지 않아, ‘장진우 식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간판이 없지만, 가게 자체가 간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목욕탕 옆으로 식당이 나란히 있고, 가게에는 각각의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목욕탕 바로 옆의 베이지색 식당이 ‘마틸다’, 빈티지하게 파란 칠을 한 곳이 ‘그랑블루’입니다. 

너무나 유명해져서 사전 예약이 필수인 곳이지만, 한번 맛보면 누구나 다음 예약을 기다리게 하는 요리들과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실내 인테리어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프랭크


맛집들에서 ‘밥배’를 채웠다면, 이제 ‘디저트배’를 채울 차례!

베이커리 가게 ‘프랭크’에는 사람들이 가득 있었어요. 레인보우 케이크와 젖소 롤케이크가 아주 유명해 하루 두 번, 이 케이크가 나오는 시간에는 길게 줄을 선다고 합니다. 내부 역시 드라이플라워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어 여심을 저격하는 곳! >.< 



장진우 거리


미식로드인 만큼 먹거리도 가득하지만, 볼거리나 즐길 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향수 공방과 갤러리, 레코드 가게 등 이곳, ‘장진우 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가게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귀여운 벽화들은 덤!



이태원 맛집


‘장진우 거리’에서의 즐거운 골목여행을 마치고, ‘처음처럼’을 즐기러 살짝 아래 골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태원에는 맛집이 너무나 많아 고르기 어려웠지만, 경리단길의 <아자쓰>로 결정!

싱그럽고 아삭한 피망에 풍성한 육즙의 돼지고기 경단, 향이 가득한 파채를 듬뿍 올려 먹는 ‘츠쿠네 피망’과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 오늘 하루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장진우 거리’ 후기를 두런두런 나누며 안주를 삼으니 ‘처음처럼’이 금세 빠이빠이~



장진우 셰프


오늘 소개해 드린 <서울 골목여행 – 장진우거리>, 어떠셨나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감각으로 한 골목을 자신의 이름으로 채운 장진우거리! 걷는 1분 1초마다 인증샷을 찍고 싶을 만큼 예쁜 길과 가게가 펼쳐진답니다. 갑자기 찾아온 따뜻한 날씨가 반가운 날엔 아기자기한 이 거리에서 늘어지게 게으름을 피워보세요. 더 특별한 주말 나들이가 되어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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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먹자골목


서울의 골목골목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서울 골목여행>. 그 열네 번째 장소는 걷는 내내 군침을 흘리게 된다는 맛있는 거리, ‘서촌 먹자골목’입니다. 아무 가게나 들어가도 반갑게 맞이해줄 것 같은, 정겹게 맛있는 이 골목을 함께 걸어볼까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가 바로 ‘서촌 먹자골목’입니다.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는 골목길…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 힘겨운 여행이 될 수도 있겠어요.



세종대왕


이끌리는 발걸음을 꾹 참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세종대왕님을 만날 수 있는데요. 큰 길가에 세종대왕 탄생지 기념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궁 근처에 왔으면 우리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한 번쯤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겠죠?



스타벅스

 

‘서촌 먹자골목’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엔 인사동에서도 만날 수 있는 한글 간판을 구경할 수 있어요. 영어로 적혀 있던 브랜드를 한글로 만나니 새삼 이색적이었는데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한글이 더 익숙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어찌 되었든 세종대왕님께서 참 뿌듯해하실 것 같아요.



서촌

 

골목 끄트머리까지 안내해주는 호롱 아래, 익숙하지만 도시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서촌 먹자골목’! 방앗간에서 나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오래전 외할머니 댁을 찾아온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푸근하고 기분 좋은 향을 따라 그렇게 골목을 걸었습니다.



먹자골목

 

‘서촌 먹자골목’에는 오랜 세월을 견뎌낸 듯한 외관이 맛집임을 증명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요리법이 아닌 손맛만으로 유명해진 장소들이에요. 세련되고 멋진 가게들이 들어차도 서로를 보듬어 가며 시간을 이겨내듯 의연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골목길

 

오래된 가게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이태원, 홍대 부럽지 않은 세련된 맛집도 들어서 있는데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동남아식까지 좁은 골목이지만 정말 제대로 된 먹방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골목을 걸을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는 ‘서촌 먹자골목’에 스며든 여러 세대의 감성을 대변해주고 있어요.



서촌 계단집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맛’으로 유명한 스팟들도 즐비합니다. 골목이 크지 않아서 조금씩만 걸어도 금방 눈에 띄는데요. 어떤 가게에 들어가야 할지 맛있는 고민에 빠지게 될 거예요. 넉넉한 위장을 갖추셨다면 모두 맛보고 돌아오는 게 제일 좋을 거예요!



갑오징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서촌 먹자골목이 어둑해질 무렵, ‘서촌 계단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서촌 대표 맛집에서 ‘처음처럼’을 마시다니! 

‘서촌 계단집’은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손질해주는 맛집으로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젊은 대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언제나 북적거립니다. 이날 선택한 안주는 ‘완도산 갑오징어’! 살짝 데친 갑오징어는 정말 부드럽기 그지없었어요. 몸통은 야들야들~ 다리는 꼬들꼬들~ 부드러운 ‘처음처럼’은 그야말로 물 만난 오징어처럼 목을 타고 슉슉 넘어갔네요. 



주당

 

경복궁 근처에 오셨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서울 골목여행 – 서촌 먹자골목>, 어떠셨나요?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줄 정말 따뜻한 골목. 진한 사람 냄새가 배어있고 각기 다른 풍경을 선보이며 황홀한 음식 냄새로 사로잡을 이곳으로 일단 한번 발길을 돌려보세요. 추워진 겨울이라 더 훈훈한 ‘서촌 먹자골목’에서 맛있는 시간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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