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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메뉴 추천! 담백한 삼계탕 vs 얼큰한 닭볶음탕

 94년 더위에 버금가는 18년 무더위, 믿었던 밤기온마저 30도에 육박하며 살인적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더위 대신 보양식을 먹어주어야겠죠? 벌써 중복도 지나고 말복만을 남겨두고 있는 올여름!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좀 더 술기롭게 견뎌보자구요! 처음처럼이 추천하는 말복에 가볼만한 식당, 내 맛집 지도에 저-장!하러 가볼까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삼각지 풍년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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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보양식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 음식, 바로 삼계탕인데요. 맛집 바이브 뿜뿜하는 비주얼의 풍년삼계탕은 삼각지 부근 골목에 숨어 있답니다. 풍년삼계탕의 시그니처 메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깨 삼계탕인데요.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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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은 국물의 깊이에 따라 첫 입에 판가름이 나는 음식인 것을... 담백하고 고소함이 별미인 들깨 삼계탕 국물에 처음처럼 한 잔하면 올여름 더위 뚝딱 해결! 야들야들한 살코기까지 흠잡을 구석이 없는 맛집이랍니다. (심지어 인삼주까지 서비스로 나오는 건 안 비밀)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익선동 오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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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한 삼계탕보다는 얼큰한 보양식이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익선동 오죽이네를 추천합니다. 이곳의 닭매운탕은 특유의 칼칼한 국물로 여섯시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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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실한 닭 살코기를 어느정도 건져먹었을 때쯤, 얼큰한 닭매운탕 국물에 면사리를 추가하는 것은 기본! 면사리를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까지 시킨다면 당신은 진정한 일류! 이런 JMT 국물에 볶음밥을 빼놓을 수는 없잖아요~ 여기에 처음처럼까지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겠죠?


 곧 다가올 말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 최고 존엄 맛집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입맛 취향에 따라 다가오는 복날을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무얼 먹든 처음처럼만 있다면 JMT이겠죠? (잊지 말긔 꼭꼭!) 몸보신이 절로 되는 영양 듬뿍 닭요리에 처음처럼 한 잔을 곁들여 올여름 더위 뿌셔보자구요☆ 처음처럼 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