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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맛집 No.97] 정갈하고 깔끔한 정성 가득 웰빙 푸드, <소소한 풍경>


부암동에 위치한 <소소한 풍경>은 그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소소한 가정집 분위기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웰빙 푸드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인데요! 정성이 가득한 웰빙 한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풍경>… 함께 가 보실래요? ^^





부암동 주민센터 위쪽,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동양방앗간 골목으로 약간만 들어가면 자리하고 있는 가정집 건물의 <소소한 풍경> ^^





내부 인테리어는 여느 카페 못지않게 깔끔하고 굉장히 세련됐어요! ^^





창 밖에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엔틱 조명이 밤, 낮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 같더라구요! ^^





메뉴는 한식 중심 런치와 디너 코스 요리가 가격대별로 3가지씩 준비되어 있고, 단품인 안주 도 있어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된답니다. ^^ 오늘, 저는 런치 B코스를 선택!





자기 그릇과 나무 수저, 햇살 드는 창가 자리, 자수가 놓여져 있는 깔끔한 린넨 냅킨… 

테이블 세팅만 봐도 깔끔하고 정갈한 기운 팍팍! ^^





가장 먼저 등장한 전채요리, ‘단호박죽’ ‘두부 샐러드’!

달콤하고 따뜻한 ‘단호박죽’은 몸을 사르르 녹이기에 충분, 거기에 향긋한 오렌지 드레싱‘두부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에요. 






전채요리 다음으로 등장한 것은 ‘밀전병’‘부침개’

담백한 곤드레 속과 매콤한 김치를 사용한 ‘밀전병’이 종류별로 한 줄씩… 개성있는 두 밀전병의 맛에 소주 한 잔을 곁들이지 않을 수 없더군요!^^





특히 ‘밀전병’과 함께 나온 ‘고추채 장아찌’는 매콤하면서 산뜻한 향이 입맛을 제대로 당겨주더라구요! 그야말로 매력덩어리였어요! ^^






그 다음으로는 ‘왕새우 구이’와 함께 ‘생삼겹살구이’, ‘훈제오리구이’가 함께 나왔는데요. 플레이팅 하나 하나에 신경 쓴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하나를 먹어도 예쁘게 나오니 더 먹기 좋더라구요! 탱글탱글 살이 꽉~ 찬 ‘새우’와 향긋한 깻잎과 함께 먹는 ‘생삼겹살’, ‘훈제오리구이’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음식들이었답니다!



편안하고 소소한 가정집 분위기에서 정갈한 플레이팅과 깔끔하게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들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 웰빙 한식 요리를 소주 한 잔과 더불어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다면, <소소한 풍경>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정성이 가득한 ‘미각궁합’을 직접 맛보세요! ♬